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공공미술-타일벽화◀/타일벽화-타일그림

나주목사고을시장 타일벽화 부착완성

왕거미지누 2014. 8. 27. 23:30

나주목사고을시장 타일벽화 부착완성   

일시: 2014년 8월 27일

장소: 전남 나주시 목사고을시장 

시공: 거리의미술


지난달 7월 19일, 뜨거웠던 날에 타일그림그리기 한거 어제서야 부착완성하였다. 

새벽에 루시퍼랑 출발, 화순도착해서 대혁이랑같이  나주목사고을시장으로 가니 

주황색타일 입간판이 만들어져  서 있었다. 

바닥에 먼저 전체수량을 배치하고 살펴본 후 부착하였다.  

 

건조시간을 핑계삼아 국밥에 머리고기에 한술밥하고 나서 

부근의 목욕탕에서 잠들었다가 깨어 가보니 부착한거 건조 다 되어 있어서 

줄눈메꿈, 완성!

잠시 대혁이랑 이야기 하고 오니 루시퍼가 많이도 해놔서 

내가 조금 보태니 줄눈메꿈 마감!! 

 

여기에 그림을 그렸던 아이들이 어쩌다가 와서 자기그림을 찿아보겠지. 

보고 실망할테지. 왜냐하면 내가 그린 엄청  멋진 그림이 있으니까. 하하하~~

근디 내그림이 그냥 보면 보이지 않는다. 보석처럼 빛나야 할 텐데  

너무 주변 그림들과 동화되서 그림마저 비슷해졌나....쩝 쩝!!!!


지난 7월 19일, 타일그림그리기 당시상황, 엄청 뜨거웠다. 

-점심때무렵부터 햇살이 비추더니 다시 강렬한 여름해가 비추기 시작, 이미 뜨거워졌다

파라솔이라지만 그늘이 일부분이다



지난 7월 19일, 타일그림그리기 당시상황- 

브이 ~!! 한번 하렸더니 살짝 손을 들어준다 역시 브이다~!!!


위의 아이들이 그렸던 그림이 가마소성 후에 이렇게 부착되고 있다. 
함께 작업하러 간 루시퍼작가


이 판은  요청한 사이즈와 달라서 다시 조정해서 맞춰야했다. 


부착타일이 건조되서 이제 줄눈메꿈작업 


이 목사고을시장에는 공공조각물이 있고 

화순성안마을에서 본 작가가 했던 작품이다. 대혁이에게 물어보니 나의 대학후배라고 한다. 

학번차이가 너무나서 전혀모른다만 ㅎㅎ


완성된 타일벽화 


저 안에는 지난달에 진행했던 여러참여자의 그림이 있고 

그림속에는 이욜도 있고 은선이도 있군 ㅋㅋㅋ



나주목사고을시장이 중복되어 있다. 위에 붙어 있는 포맥스보다 

타일로 구워진 나주목사고을시장이 더 오래 갈것이다. 


나주청소년수련관에서 참여하여 그린 그림인데 

이거 말고도 세장더 나란히 있었는데 부착할때는 이거 석장만 나란히 붙였다
다른건 자유롭게 자리하고 있겠다


나주배 , 이거 어디서 많이 본 캐릭터 같다 손발이 다 있는 나주배군!!!! 

여기가 공설운동장의 정문격인데 실제로는 사람이 많이 드나들지는 않는다

차가 들어오는 곳으로 사람들이 오는 것이니까

그렇지만 이제는 이길로도 많이 오가겠지

왜냐하면 이 타일벽화때문에- 라고 하면 오바쩔-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