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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명초, 송명유치원 타일벽화 부착완성

왕거미지누 2014. 10. 14. 21:36

인천  송명초, 송명유치원 타일벽화 부착완성    

일시: 2014년 10월 3~5일

장소: 송명초등학교 로비, 유치원 입구   

진행: 거리의미술


지난달 타일그림그리기 수업을 했었던  

송명초와 유치원에 타일벽화를 완성하였다.

부착작업은 낙운.석운.썬파워.루시퍼.니나노.천상수의

수고로 완성되었다.


타일그림그리기 수업에 수고해준 파워, 루시퍼, 니나노,  천상수, 유경, 인혜

그리고 타일그림을 가마에 구워준 토마기 까지

모두모두 수고했당. 


613장의 타일을 붙이기 위해서는 정확한 도면이 필요로 한다. 따라 타일벽화 시안디자인은 
좀더 공학적인 계산도 필요하다. 
시안도면을 현장 벽면에 줄로 긋고 있다. 


도면에 따라 타일그림부터 꼼꼼하게 부착한다.


타일그림부착, 깬타일부착 중이다. 


줄눈메꿈작업 중이다. 


완성된 타일벽화, 여기에 송명초 613명의 아이들의 그림이 다 들어가 있다.


유치원 꼬마친구들의 그림을 큰 해바라기 안에 배치하고 깬타일을 채워놓고 있다. 


깬타일작업은 결국 손이 하는 일이라 적절한 현장에 적절한 손이 하는 것이다.

유치원 입구 한쪽벽에 완성된 벽화 

유치원 입구의 다른쪽 벽면에 들어간 타일벽화
현재는 다 부착하였고 줄눈메꿈이 남아 있다


줄눈메꿈까지 하면서 완성 !! 짜잔~!!!

개교기념일에 학교로 갔다. 운동장에는 행사하는 아이들이 와글와글하고
단상에서는 내외빈 (?)이 와서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교장샘이 첼로하는 아이의 그림이 없다고 해서 벽화있는 곳으로 가니

엄마들이 자기 아이들의 타일그림을 엄청 열심히 찾고 있다

열심히 봤더니 없다던 아이의 타일그림이 멀쩡히 있다, 교장샘께 카톡으로 사진보냈다

교장샘 답, 다행이라고 하신다. 정말 다행이다.


송도신도시 부분을 표현한 부분 


학교마크가 담겨진 곳, 이 마크를 그리는데 제법 공력이 드는데도 

막상 구워지면 색상이 진해지거나 붓자국이 남거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