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차 열우물길프로젝트-따뜻한 골목 타일벽화이야기-기획안

2015년 제11차 열우물길프로젝트 '따뜻한 골목 타일벽화 이야기' 기획안

가> 사업명: 제 11차 열우물프로젝트 – 따뜻한 골목 타일벽화 이야기

나> 개요

 ○사업기간 : 2015년 4월 ～ 11월

 ○대 상 : 인천시 부평구 십정1동 216, 209, 201번지 일원지역

 ○사업내용 - 달동네의 비탈진 골목길 및 어두운 벽면에 대한 색채디자인 

                 도색작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지역 만들기

              - 마을의 이야기를 타일벽화로 제작하여 재미있고 특색 있는 골목조성 

              - 색채디자인 도색과 타일벽화로 따뜻하고 정겨운 골목의 이미지 만들기

 ○추진방법

   ①계획단계 (4월 1일 ~5월 30일)

     *세부 계획 수립/ 골목길 색채조사, 주민요구사항 등 사전조사 /추진위원회 간담회

     *참여작가 및 자원봉사자 모집 / 사전답사

     * 골목길 및 외부벽면 색채디자인 작업

         -골목의 색을 입히는 과정으로 어울리는 색채를 선정

         -작가와 봉사자들이 함께 도색작업 진행

     *5월 26일(화) 추진위원회 구성식 및 사업설명회

     *5월 30일 참여작가모임 예정

   ②실행단계 (6월 1일~10월 30일)

     *디자인도색 및 타일벽화 작업(6월 6~7, 13~14, 20~21, 27~28일, 그리고 보강은 9~10월에 함

        -주민들의 이야기가 담길 수 있도록 구성

        -색이 입혀진 벽면에 타일벽화 작업 진행

     *운영물품 및 자재준비 / 자원봉사자 도색 및 타일벽화 실무교육 진행

     *골목 벽면 및 계단 색채디자인 선정/ 골목 벽면 및 계단 도색작업 진행

     *타일벽화 디자인 선정/ 타일벽화 부착 완성

   ③평가단계 (11월)

     *전체평가회/ 마을탐방을 통한 프로젝트 결과 평가

     *결과보고서 제출/정 산서류 제출

다>사업의 배경과 목적

  ①사업배경 :인천 부평구 십정1동 신덕촌 일대(216, 209, 201번지)는 

    25년이 넘게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곳이다. 

    현재로는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재지정 되어있는 상태인데 시공사가 되어야 할 

    LH에서는 수익이 나지 않는다는 이유로 개발을 하지 않으면서 

    동네의 기반시설 자체가 낡고 빈집들이 많아지며 버려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가 되었다. 

    재개발이라는 이유로 동네는 오히려 망가지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보니 골목길, 계단길, 비탈길, 주택외벽 등 마을 곳곳이 방치되고 있어 

    주민들의 안전과 마을의 생동감 마져 잃어버린 지 오래되었다.    

    달동네의 특성상 골목길이 많고 어두운 벽면들과 계단들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아동, 여성 등 주민들의 이동 통로환경의 안전성 개선과 

    마을의 아기자기한 골목길을 살리고자 대상지를 선택하였다. 

    

   ②사업목적: 낙후된 골목길에 색채와 타일벽화를 통해 골목의 색과 이야기를 만들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심리적 안정성을 추구하는 마을을 만들고자 한다.

    -십정동 옛 신덕촌 일대 달동네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한 디자인도색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타일 벽화로 담아 활기차고 안전한 마을 만들기

라>기대효과

  ○ 골목길 벽면과 계단의 색채디자인과 타일벽화를 통해 안전하고 이야기가

     있는 골목의 정취를 다시 찾고 마을의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다.

  ○ 재개발 지연으로 인하여 침체되어 있는 마을분위기를 쇄신하고 주민들

     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한다.

  ○ 지역주민 스스로가 추진위원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인       

     식하고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애향심을 고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