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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실이야기◀/이진우화실은 수요일입니다

거미화실이야기-다다음주에는 십정녹지에서

왕거미지누 2015. 6. 12. 08:15

거미화실 이야기 

2015년 6월 10일 


명아는 사각기둥, 정육면체를 그리고 있다. 9개선이면 입체가 생긴다. 

여기에 명암이 1.2.3으로 나뉜다. 

명아야, 이거에 비하면 원뿔은 ㅋㅋ 만만하지 않아.


나영이는 시계그리기인데 이게 타원을 네개긋고 약간의 명암을 넣어주면 끝ㅡ이라고? ㅎㅎ 

세시간 내내 타원형의 선을 긋고있다. 

이것은 정말이지 마음속의 동그라미가 현실의 동그라미를 방해하는 대표적인 것이다.

나영아 화이팅!


선아는 수채화기법책을 마스터한다고 의욕을 가지고 시작했다. 

매우 유용하다고 본다. 처음은 했으니 마지막까지 해보자.


하늘이는 야근이다. 아쉽지만 수욜만큼은 

퇴근시간에 퇴근하길 바래본다.

 

다다음주에 십정녹지로 야외수업나간다. 

김밥이랑 치킨, 맥주를 곁들여 그리는 시간이길 바라면서 우훗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