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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환대의 문지방 -제17회 황해미술제 웹포스터

왕거미지누 2016. 12. 20. 10:22

광장, 환대의 문지방 - 제 17회 황해미술제  

전시기간: 2016. 12 . 22(목). ~ 2016. 12. 30(금)

전시장소: 인천아트플랫폼 B동 전시장

열림식: 12월 22일 오후 5시30분
인미협 참여작가: 
강기욱, 김경희, 김술, 김신, 김영옥, 김종찬, 김재석, 

      도지성, 류성환, 류우종, 박영조, 박충의, 성효숙, 이종구, 이진우, 

      정정엽, 정평한, 최연택, 허용철,윤광진

인천청년작가: 변혜은, 김재영, 윤설희 등 12명 

전국참여작가: 서울경기 및 전주, 창원 작가들 다수 


* 디스플레이 12.21(수) 오전10시- 오후5시

  ㅡ박충의, 성효숙, 강신천, 김재석, 류성환, 이진우 확인. 


[전시목적]

황해미술제는 현재까지 우리 사회의 변화와 맥을 짚고 예술로 발언해 오는 주요 의무를 방기하지 않았다.

오랜 시간 지속된 황해미술제의 의미는 인천으로부터 발화되는 예술적 발언이 계속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광장, 환대의 문지방>은 황해미술제의 역량을 강화해나가며, 그 역사성을 구축해 나가고자 하는 노력임과 동시에  황해미술제가 천착해 온 현실과 시대에 대한 발언들, 예술의 역할에 대한 물음들은 아직도 계속되어야 할 질문들이고, 늘 현재화해야 할 질문들이다. 전시는 이 질문을 이렇게 현재화하고자 한다. 


[전시내용]

제17회 황해미술제를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이 현 한국사회는 시민들에 의한 11월 시민혁명이 시작되고 있다. 현 시국은 1년 전에 계획했던 원 제목과 계획에서 나아가 제목과 내용을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232만명이 거리에서 모여  촛불을 들어 대통령의 탄핵이라는 횃불로 만든 상황은 시민들에 의한, 시민의 권력을 보여준 힘이었다.

2016년 황해미술제는 이 광장들에게 예술의 의미를 부여하고 전시의 미디어로 표현한다.

17회 황해미술제는 두 가지의 방을 구성한다.

첫 번째는 환대의 광장이 있는 수평선상의 과정, 우리에게 환대란 무엇이고 그 귀성(歸省)의 자리는 무엇인가라는 차분한 질문을 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현재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광장, 직접 민주주의의 과정, 시민플랜, 게릴라성, 과정 중에 있는 이 시대를 예술적 시선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전시참여작가는 인천의 신진작가들과 인천민미협회원, 전국민미협 회원들 뿐 아니라 주제와 상응하는 평면, 설치, 영상, 입체작업인 60여명의 작가들이 포함되어 전시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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