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504-산곡동무지개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일을 장황하게 벌려놓고 혼자서 낑낑대고 있다.
뭐 하나하나씩 하고 있으니 다행이기도하고
관심을갖고 참여들 해주시니 기쁘고 글타.
벽화제작학교를 하느라 준비모임이 전혀 되지 않아서
결국은 혼자서 준비를 한다고 하는 것이 되었지만
뭐 해보자는 마음이다.
정말 당장, 코앞에 있는데
시안디자인도 페인트물품도 안내장도 현수막도 ....
그리고 다시한번 벽주인들께 안내하는 것도
모르겠다.
지금은 하고 있다. 이것만 알고 있다.
지금은 하고 있다는 거
통장님을 만났는데 뭐 하지마 다 구청의 돈드는 것인데 공짜로 하는 것도 아닌데 ....하신다.
그래도 구청의 돈도 아니고 오히려 돈을 들여서 하는 것이랍니다. 말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사실때까지는 이쁘게 하고 사셔야죠....라니깐 더 이상은 말씀이 없으셨다.
열우물에서 벽화를 할때도 내내 듣던 말이었는데 ...
창고인 신협건물에 부착할 현수막이다
이것은 벽화를 하는 주차장벽면이 바로보이는 주민센터 게시판에 걸려고 한다
어젯밤에 차량이동주차 안내문이다
벽화를 할때 주차된 차량때문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암튼 안내는 반드시 필요하다.
산곡동무지개프로젝트는 하여튼 준비하고 있다.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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