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미협 정기전-평화에 관한 상상展
전시기간:2018.8.4~11
오픈행사: 제18회 황해미술제를 위한 좌담회
일시: 2018.8.4 오후4시
주제: 평화
장소:인천민예총 복합문화공간 해시
주최:인천민미협
참여:김종찬, 도지성, 김영옥, 김정렬, 김재석, 성효숙, 김경희, 고창수, 이진우,
윤재덕, 정평한, 박충의, 류흥렬작가와 윤미경, 성창훈 외 1인
일단 너무 더웠다
에어콘을 틀고 선풍기를 2대를 돌렸으나 중과부적
여전히 실내온도는 32도 였다.
그리고 그것도 중간에 차단기가 떨어지는 일까지 있었으니
참으로 뜨뜻한 시간이었다.
그럼에도 이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오간것은
32도를 넘는 열정들이 있어서 였다.
평화를 그리다 라는 주제가 올해의 평화미술제 타이틀이고
그에 맞는 평화를 그리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해파랑길 770km를 두발로 걸었던 이들의 모습에서 본 모습들을
그림속에 담아 냈다.
그리고 해파랑길이 휴전선을 넘고 금강상 옆을 지나 원산으로
원산을 지나 함흥이며 나진,선봉지구를 지나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까지 이어지는 걷기길이길 기대하며
그림을 그렸다.
물론 그림은 상당히 부족하지만
황해미술제에는 좀더 크게 그려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보려고 한다.
아래 사진들은 전시설치하는 모습, 전시모습, 좌담회 모습이다.
작품 설치 모습
이어진 제18회 인미협황해미술제 평화를 그리다 를 위한 좌담회
인미협 사람들은 막상 모여 있으면 정말 열의가 가득한 이들임을 알수 있다
수박을 사오셨다. 요새 수박 비싸다던데 맛있었다
전시중인 모습
앞의 그림이 해파랑길770km를 걷는 이들을 그린 그림
...
이렇게 좌담회와 전시가 치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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