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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미협 2018년 황해미술제 워크숍

왕거미지누 2018. 3. 19. 23:30

인천민미협 2018년 황해미술제 워크숍

-이라고 제목은 이렇지만 실은 세가지로 나누는 일들이 있었다. 


일시: 2018년 3월 19일 18:00~ 22:00

참여: 김영옥, 김종찬, 류우종, 윤재덕, 이진우 

      김미련(황해미술제 기획자) / 정연신 (브레인싱크 컨설던트)

      다수의 만수고 아이들!!


1> 류우종 작가초대전 '고래의 눈물'  작가와의 만남 

한겨레신문사 사진기자기도 한 인미협의 류우종 작가,

인천만수고 갤러리반디에서 3월 9일~3월30일 천시를 하고 있으며

19일 18시 작가와의 만남시간을 가졌다. 

그간에 찍은 환경. 생태에 관한 사진을 빔프로젝트로 보여주면서

작가의 생각들을 조용조용하게 이야기하였다. (사진은 저아래로)


2>정부보조금사업의 화계처리에 관한 안내

브레인싱크 정연신컨설던트가 

정부보조금 사업의 회계처리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이있었다.

-강사료 인건비 원고료 등 원천징수 남부 

-보조금 별도 통장관리, 자부담 별도통장관리,회계도 별도  

-수정신고는 3회만 가능 등등 

그러나 이 설명은 작가들에게는 적합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이걸 왜하냐는 영옥이의 강력한 문제제기로 급마무리되었다만 

지특을 하고있는 내게는 나름 괜찮았다. 


3>황해미술제 워크숍

-기획자인 김미련님의 소개가 있었다. 대구에서 민미협으로 

 성주사드 미술활동 및 미디어 파사드팀을운영해왔다는게  

 적어도 내게는 신기하였다. 대구에서 민미협이라니....

-야외전시를 하자는 문제제기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날의 여러의견들은

 야외라면 재밌기는 하겠지만 가능하는지 공간은 적합하는지 를 이야기하고

 야외전시는 더 많은 예산과 일, 사람이 필요로 하니 

 이번 예산안으로는 실내전시 형식으로가는게 좋겠다는 이야기였다.

-현재 전시관으로 10월 5~12일을 종합문화예술회관에 신청해놓은 상태이다.


뒷풀이 

인근 정정아식당으로 가서 

막걸리에 닭볶음탕으로 맛났다 

이시간에 재미났던 것은 서로 자기 이야기를 하고있었던 

그런 시간들이 내귀에도 각층의 레이어로 들려서 

순간 웃음이 났다는거 

여러가지 다양한 작품경향들을 스마트폰을 보며 이야기도 하였다.

모처럼 이런저런 행사를 준비한 김종찬대표

맡은 일이 많다더니 살도 빠지고 그렇다.

일이 많드라도 살은 좀 찌길~!!!


아래 사진들은 위의 글로 대략 이해되시리라 해서

따로 설명글을 달지 않음이다.


















올만에 사진을 포함한 글을 올려보네. 

인증샷 한장 정도는 옆테이블의 남자에게 찍어달라할걸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