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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거미동] 강화실버빌 벽화제작완성

왕거미지누 2018. 10. 4. 16:18

[서울경기거미동] 강화실버빌 벽화제작완성 

일시: 2018년 10월 3

장소: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실버빌 내 식당벽면  

참여자 명단:   

-청계산, 수산, 하쿠, 동화책, 좋은하루, 쉬라, 혀니쌤, 왕거미 


강화실버빌, 혹시 간식으로 치킨이나 피자 어느것 드시겠어요? 물어본다.
거기 치킨되요? 피자되요? 나는 되묻는다.

허이 여기도 (치킨, 피자가) 되요. 여기가 무슨 시골인줄....이라고 하셨지만

막상 공기 맑은 시골임을 가는 길에 알았다. 

식당은 곰팡이가 핀 자국으로 지전분해 보인다. 

워낙 식구같은 거미동님들이라 인사는 접고 바로 작업...

그리고 점심은 맛있어서 넉넉하게들 먹었는데 

2시반에 간식으로 피자가 와서 
못먹겠니 어쩌니 하면서 또 잘먹고 

벽화를 마무리하고 막힌글을 엄청 시간걸려서 집으로 도착하였다. 

딱 벽화하기 좋은 공간

알아서들 채색하고 완성한다

색감도 좋고 기분이 좋다. 

점심시간에 나가서 본 개쑥부쟁이, 백공작, 고들빼기,왕고들빼기, 산여뀌

이토록 가을은 계절에 대한 찬탄이고 감사함이다. 
이번 벽화작업처럼 말이다. 


강화실버빌에서 바라본 강화바다, 저 바다 건너는 석모도이다. 

최근에 석모대교가 완공되어 그곳도 펜션이 산을 깎고 막 짓고 있어서 좀 씁쓸했던 기억이 있다. 

강화실버빌

시안디자인은 좋은 하루가 했고, 수고수고했당 

벽면 스케치는 동화책이 했다.

이번 스케치는 마스킹테이프로 했다



조색은 시안디자인을 변경해서 작업하느라 서로간에 협의를 보면서 했다


부분적으로 채색이 들어가고 코끼리 스케치를 하고 있고 

채색채색채색 


채색채색채색



연두색이 부족했다는데 막상은 조금 남기기는 했다


나무가지도 그려지고 있고 

기분좋은 청계산 ㅎㅎㅎㅎ 이유는???

다들 알아서들 작업중 
나도 내맘대로 뒹굴뒹굴중

좋은하루는 나뭇잎을 그리고 있다. 


언덕아래는 역시 꽃이지. ㅎㅎㅎ

동화책이 캘리체로 거미동 그리다를 넣었다

다시 식당에 커튼을 단다 작업하느라 뗐는데 다시 달기 너무 어려웠다.
 

암튼 다 끝났는데 왜 이러고 있지??

단체사진이다 하하하하~~~~~

실버요양원 원장님과 한컷

완성된 벽화

완성된 벽화,  코끼리가 메인이다

완성된 벽화

이쁘다 코끼리

그리고 나무!!!


그리고 나무~!!!

그리고 나무, 나무, 나무다.

이렇게 잘 마쳤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