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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정중[ 마을로 꿈꾸기-04]-러프스케치와 왕거미아저씨

왕거미지누 2019. 9. 10. 20:48

상정중[ 마을로 꿈꾸기-04]-마을말하기&러프스케치

일시: 2019. 9. 10 (화)

장소: 상정중 기술실습실 

참여: 최명근 외 9명 
진행: 거리의미술 이진우, 최지은샘

열우물마을 -학교연계 동아리 '스마일봉사단' 벽화그리기의 네번째 시간은 

응가(채림,명근,재웅,민주,가연), 보노보노하우스(서연,채린,희수,다인) 두개의 모둠으로 

-현장벽면, 제안글 확인

-아이디어 스케치

-축면도에 러프스케치 

-발표

이렇게 진행하였다.


2학년 친구들이 오늘은 오지 못하여 한모둠이 빈듯하다 


열심히 이야기하고 열심히 그리고........했으면 좋겠지만


암튼 아이들은 작게라도 함께 하는 것



희수 낙서한대요 ㅎㅎㅎㅎ
희수가 낙서하니 다들 분필들고 낙서한다


다 지워졌지만 이거 한장 남겼네



엄청나게 무슨 이야길 하는게 아니라

색연필 이야길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말이라도 스케치에 관해서 야기하고 있었다고 ...해야지 ㅋㅋㅋ

응가조와 보노보노하우스조의 시안디자인 


이번 시안디자인 러프스케치는 일단 보노보노하우스로 가결정하였으나

오늘 오지못한 2학년 친구들이 내일 한다고 하니 

결과는 다음 회차에 다시 디테일하게 다듬어서 완성하고 결정하기로 하자

나도 인증샷 하나 남겨봄


지난주부터 다인이가 내 닉네임을 열심히 부르더니

이번에는 왕거미아저씨란다 ㅋㅋㅋ

스승님이라고 했더니 칠판에다 자꾸자꾸 왕거미라고 쓴다.

往巨美라고 알려줬더니 한자로도 쓴다. 


아참 그리고 오늘온 아이들 9명의 이름은 얼굴이랑 매치시켰다. 휴~

네번째 시간에서야 겨우 

암튼 이름을 부를수 있다는 것

마을로 꿈꾸기는 이름을 부르는 것이 결국 완성이 아닐까 싶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