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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초등학교 타일벽화 완성

왕거미지누 2020. 1. 6. 22:00

충주중앙탑초등학교 타일벽화 완성

일시: 2020.1.6

장소: 중추 중앙탑초등학교 1층 로비

시공: 거리의미술



     [귀옥샘과 현정샘의 인증샷, 와글와글우리들의이야기는 두분 샘의 수고로 반짝거린다] 


인천에서 충주는 그나마 그래도 그리 멀지 않다. 

영동선에서 충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면 이외로 멀지 않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학교에 도착하여 물품을 내려놓고 

바로 작업 시작~!!

루시퍼작가, 썬파워작가와 나 셋이서 같이하니 빠르다. 

부착, 줄눈메꿈 후 오뎅이모네로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되돌아와 줄눈건조하기, 털기 

그리고 귀옥샘과 현정샘과 인증샷도 찍었다.

시안디자인보다 실제 타일이 반짝거리지 않아서 좋다고 하신다.

두분 선생님께서 완성된 타일벽화가 아주 마음에 드시는지 기뻐하신다

나도 기분이 덩달아 좋다. 


타일벽화를 부착시공하면 기분이 좋다

타일벽화는 대체로 완성되면 매우 괜찮은 느낌이 들어서 좋다.


문 오르쪽 벽이 타일벽화를 하고자 하는 벽면이다

타일벽화배치도, 이렇게 부착한다는 설계인데 현정샘은 타일이 이렇게 진한 색상인줄 알았다고 

그런데 막상 부착된 타일은 중채도의 타일이라서 마음에 든다고 말씀하심 ㅎㅎㅎㅎ


중심이 되는 타일 한 줄을 붙이면 모든 게 시작된다. 



부착작업중, 구경하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속은 우리만 있지만 아이들이 엄청 왔다갔다하고 어찌나 소리도 울리는지 

작업 하다말고 '이학교는 쉬는 시간만 있나봐' 했었다.

아마도 비가 오려고 소리가 좀 더 큰 것도 있지만 좋은 학교는 아이들이 살아서 와글거리는 것이다.


줄눈메꿈 건조하기, 털기

이친구들은 자신의 그림이 어디 있는지 찾는 중이다. 

누구의 그림도 아닌 자기그림만 확인되면 그걸로 끝이다. ㅎㅎㅎ


제2회 중앙탑초 졸업생의 [와글와글 우리들의 이야기] 타일벽화는 이렇게 부착완성하였다

귀옥샘과 현정샘 수고많으셨어요.!!

중추에서 살고 있는 거리의미술 멤버 썬파워작가와 모처럼 함께 작업한 기념사진.

스노우로 찍어서 둘 다 목도리 중이다. 

올 만에 반갑게 같이 작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