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벽화제작강좌◀/벽화강좌 -출강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완성

왕거미지누 2021. 8. 22. 00:52

2021 성주 우리동네 삐빱빠룰라 벽화완성

ㅡ2021.8.21
ㅡ선남면 성원2리 마을회관
ㅡ은영샘 외4명 
세부묘사 그리고 마무리채색

새벽에 까지 그림을 그리느라 6시 반이면 일어나야 했을텐데

눈뜨니 7시 33분 고양이세수를 마치고 성주로 출발
다행하게도 주말이라 차들이 별루 없다

더욱 다행이라 고속도로는 비가 쏟아진다.
덕분에 정속주행보다 더 낮은 시속으로 달린다.
수퍼에서 산 빵하나와 음료수를 언제먹었는지 기억도 없고 

캔커피는 아직 뚜껑도 열지 못한채 성원2리 마을회관에 도착하였다.

 

바닥까지 깔아서 준비해주셨네.
드디어 벽화그리기 시작, 아차 싶었는데 과정을 먼저 설명하지못해서 죄송해라.

다끝나면 과정을 되집어 보는 시간이 필요하겠네.
능소화를 세부묘사를 하고 담장기와묘사도 하고 
화단도 색감을 넣고 묘사를 하여 드디어 인증사진을 찍는다.

벽화가 처음이라면서 쑥쑥 해내네. 굿굿~!!
여전히 비가 내리고 실내작업을 정말이지 잘 선택하였네. 

벽의 크기도 소수가 진행하는데 적당하였고

실내라 외기온도, 날씨에 제한을 받지 않아서 좋았고
다들 재미를 가지고 스스로 해나가니 이또한 좋았다. 

 

점심은 벽화를 그리고 있는 마을회관 어무니들께서 주셨는데

박속을 요리해주셨는데 이게 얼마만이냐면 
아주 어렸을때 엄마, 할무니께서 박속으로 반찬을 해주셨으니
대충잡아도 50년만의 맛이다. 맛있게 잘 묵었어요. 어무니, 감사하요잉~!!
점심도 후식으로 나온 떡도 포도도 배부르게 먹었는데

끝나고 근처 식당가서 삼겹살 묵었는데
세상에 그 시간이 아직 한낮이었던거, 비가 오는 날이라

밝지 않아서 느끼지 못했던 거다.

두툽한 생삼겹을 잡솨주고 최고의 메인요리 청국장까지 너무 좋다.
청국장은 많이 주시지는 않지만 한숟가락만 떠도 딱 안다. 최고여!!

아래 사진들은 벽화그리기 과정과 완성사진 그리고 개별사진들이다. 
설명이 없을수도 있음이다. 

 

 

 

 

노인회장님이 오셔서 팔좀 뻗어주세요해서 한장 찍었다. ㅎㅎㅎ 손가락은 브이라는것

 

 

 

 

완성한 벽화 

 

금화님

 

은주님

 

효정님

 

은영님은 챙김형 리더이시다. 

 

담넘어 내다보는 컨셉으로 찍어본거 . 이거 좋다고들 하시네. 하하하~!! 좋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