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부평구 마을 공동체 사업
어반드로잉 기초반 12- 결과보고전시회는 밴드개설로
-2023.7.26
-임은0, 박경0, 권춘0 등 3명 / 김득0 모니터링 / 이진우강사
새벽에 까지 보고전시회용 현수막편집작업을 해서 메일로 보냈습니다.
오전중에 출력해서 퀵으로 보내달라구요.
어젯밤에 차에 오늘 필요한 자재와 물품들을 실었기에
오전 일찍 어반드로잉 강좌를 하는 '동네야놀자'로 갔습니다.
센터 실무자인 하늘이랑 같이 타일그림부착, 색타일을 붙이고
오후가 되서야 줄눈까지 닦고 털어내어 완성했습니다.
그림타일에는 지난 10,11회차의 그림들이 담겨 있습니다.
앞으로 오랫동안 어반드로잉은 입구를 지키며 오가는 이들에게
안녕 나 어반드로잉이야 어때 멋지지? 하고 물어볼것입니다.
퀵으로 온 현수막을 걸고
권지땡님과 임은0님과 같이 전시용DP를 하고
두분이 쏘신 빙수랑 망고스무디, 과자랑
스피드박경0님이 가져오신 수박이랑 맛있게 쭙짭거렸습니다.
다들 이번 어반드로잉 프로그램이 마음에 똭~~!!! 이라고는 말하지 않아도
능히 그러한 마음인걸 바로 바로 알아버리는 나의 센스~!!
그럼 센스를 확인해 볼까요?
이충헌대표: (잘됐다는 칭찬을 1시간정도 하고- 물론 뻥이다) 동아리를 만들면 좋겠어요.
이용우국장: 시간대??...이번에 시범적으로 해본것, 동아리로 남으면 내년에도 신청하면 좋겠어요.
권춘0: 끝나니 아쉽고 (프로그램을) 더하면 좋겠어요. 가르쳐주셔서 발전이 있었고
즐거웠고 수박맛있습니다.
박경0: 스피드박이라는 별명을 얻어서 좋아요, 그림그리는 것은 첫경험이지만 설레이기도 했고
중간에 못따라가니 .....해야싶었는데 그래도 해서 경험을 축적한게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모임이 유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임은0: 어반드로잉 배우고 싶었는데 기회가 되서 배웠고 ......감사합니다.
김득0(모니터링): 1년간 뫼골문화센터를 기록하고 소책자를 만드려는데
여기 어반드로잉은 다들 즐겁고 유쾌하여 좋아보입니다. 모임으로 지속되길 바랍니다.
이후로도 이야길 서로 나누다가 결국 밴드<뫼골 어반드로잉>을 개설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성0, 임은0, 권지0, 박경0, 이용우, 이진우 등이 현재 가입되어 있습니다.
뫼골에서 어반드로잉을 같이하고자 하는 사람은 뫼골어반드로잉을 검색해보아요.
아래 사진 올립니다.
타일그림을 가마소성한것입니다 이순서로 부착할것입니다
하늘이가 급조수가 되어 주었습니다
타일부착 , 줄눈메꿈 후 ......털어내기
날이 덥더라니 얼굴에 딱봐도 열꽃이 피네요. 날이 겁나 더웠습니다
어거 어때요? 새벽3시까지 했다눈....물론 도움을 주는 이가 있어서 그나마 된거지만 말입니다
지난번 눈감고 자화상그리기부터 ....이렇게 보니 이또한 추억돋네요 ㅎㅎㅎ
등을 펴야지...허허허~~ 저그림은 음~~~
자화상그릴때의 다들 초보이던 그림과 11차시를 마친 지금은 확 다르긴해요
뭐때문에 웃는지 모릅니다만 ㅎㅎㅎㅎ
(스피드박의 카톡방 질문) 이때에 왜 웃었을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왜였죠?
우리의 작품을 보면서 흐뭇하게 또 한컷~~
이렇게 총 12회차의 어반드로잉 강좌를 마칩니다. 그리고 이걸로 마치기에는 아쉬움이 있어
뫼골 어반드로잉이라는 이름의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일상적인 그리기는 어렵지만
언제고 다시 할것이라 믿습니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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