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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2-비가 오지만 비를 그리지 않아요

왕거미지누 2023. 7. 23. 23:44

[인천민예총] 골목산책드로잉2-비가 오지만 비를 그리지 않아요

*2023-7-23 10:00~13:00

*인천 구월동 인천민예총 부설 '복합문화공간 해시'

*김성자,이하늘, 금희,김유정,안성녀, 오민준,강영희 / 이진우, 최효정

 

새벽4시에 일어나서 고흥을 출발하여 인천민예총 해시에 도착한 것은 딱 10시다

빗속을 정속주행하여 겨우 시간을 맞추었다 휴~~

반가운 사람들, 두번째가 되니 친근한 장소 친근한 시간같다

그리고 새로오신 세사람이 있고 

투시점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를 하고 다같이 바깥으로 사진찍으로 나갔다

해시 근처의 동네를 돌아보고 

저마다의 종이에 오늘 본 동네를 스케치하고 담채올렸다.

 

정해진 시간은 12시까지였지만 

아무도 말을 하지않고 집중하여 그리다보니 시간은 1시가 되었다

해서 다같이 베트남식당으로 갔다가 열지 않아 중국집으로 가서 

정말이지 몇년만에 잡채밥을 먹어보았다 

맛있었다.

다음회차, 3,4회차는 하루에 이루어지는데 인천대공원 내 시민의숲에서 

치맥하면서 그림그리기로 했다.  역시 숲속에서 치맥과 함께 그리는 재미는

그 무엇과 견줄수 없다는거 ㅎㅎㅎㅎ

 

-오민준: 미술부동아리회장을 맡고 있고 김종찬미술샘이 추천해서 왔습니다.
              어반드로잉을 할수 있어서
 뜻깊은 체험이었습니다.

              문화콘텐츠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싶어요. 

-최효정: 수고하셨습니다

-김유정: 직접 거리를 보고 바로 그리기가 재밌습니다. 

-이하늘: 여름의 푸릇푸릇함을 담아보려고  나무를 선택하는데  좀더 푸릇함이 담겼으면 합니다.

-김성자: 여럿이 함께 그리니 재미있고 으샤으샤 에너지를 받습니다
-강영희: 처음이구요 선이 어려웠지만 그리는 게 재미있었어요

-안성녀: 미술이 전공이 아니지만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같이 그림을 그리니 좋아요

-금희: 의자를 그렸는데 세밀하게 그리기에는 어려웠어요.

-이진우: 같이 그리는 것은 서로의 기운을 받아서 더 잘 그려집니다.. 혼자로는 잘 되지 않는데

              그래서 그림은 같이 그리는게 즐겁습니다. 9월에는 인천대공에서 치맥하면서 그림그려요.

 

 

 

 

 

 

 

 

 

 

 

오늘 다같이 그린 어반드로잉입니다. 이렇게 보니 좋죠? ㅎㅎㅎㅎ

 

 

 

 

 

그럼 9월에 인천대공원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