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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미협전 및 출향향우 초대전

왕거미지누 2023. 8. 27. 23:44

제3회 고흥미협전 및 출향향우 초대전 개전식

일시: 2023.8.26~9.2
장소: 전남 고흥군 고흥읍 좋은자리 &고흥미술관
개전식: 8월 26일 오후4시
참석: 고흥미협 회원 다수 및 출향작가, 고흥군수, 군의회의원,
문화원장, 전남미술협회지부장 외 많은 분들

디피는 못해도 오프닝에는 참석해야지 하며
오전 출발, 대략 5시간 20분정도 소요된다고 네비에 찍힌다.
물론 가다가 휴게소 들르고 점심을 먹고 주유를 하고 하면
2시 30분 도착이 아니라 3시 30분은 넘을 거 같으다.
도착하니 사람들이 있고 또 오고 있다.
덕자작가, 무숙작가, 종철작가와 같이 앉았다.
동하작가는 사진찍고 있고
옥신작가는 입구에서 코사지를 내외빈들께 달아주고 있었다.
그림을 쭈욱 들러보니
갑작스럽게 장소를 옮기면서 작품걸이 레일을 설치하던
며칠전의 장면이 떠오른다.
암튼 전시를 하게 됐으니 이걸로 다행이다 싶으다.

인사말과
축사와 축사가 오가고
단체사진을 찍고
다과가 나오고
갈비탕이 나오고
맛있게 먹고 괜찮을려나 배부르면 운전 못하는데 하면서
고향집에 들러 엄마한테 인사를 드리고 다시
인천으로 이동
자정이 지나서야 집에 도착하였다.
음료수 한 캔을 마시고 잠들었다.
당일치기로 고흥을 다녀오는 것은 쉽지 않다.
그 피곤함이 이틀정도 간다는 것은 좀 아니다.
나는 이제 당번도 끝나고 철거도 못하겠고
나중에 그림 찾으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