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딸의 '그림인생 그림일기' 고흥 리피움미술관 전시

아빠의 딸의 그림인생그림일기 고흥 리피움미술관 전시

-전시기간: 2024년 4월 1~30일
-전남 고흥군 남양면 송정옥천길214 리피움미술관 2층 전시실 
  (**매주 화.수는 휴관)

전시작품을 싣고 리피움미술관에 하늘작가와 도착했습니다. 
리피움 여관장과 미라작가님까지 넷이서 작품을 2층 전시실로 운반하고 
이어서 다목적실 전시장에는 하늘작가의 작품을
교실 두 곳에는 진우작가의 작품을 설치하는 중에
기다리던 선아 명길부부가 왔습니다. 
시와도 기다렸는데 유치원에 갔다고 하네요, 월요일이네요 ㅡㅡ;;
선명부부는 오래전부터 열우물마을에서 함께 했기에
선아는 이진우화실의 애제자이기도 하여
함께 해서 마냥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2년전에 리피움미술관에서 개인전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딸과 함께 전시를 하게 되어 더욱 좋습니다. 
전시장소는 옛 남양동초등학교가 폐교되고 나서 
미술관으로 개관되었는데 워낙 좋은 장소인지라
가서 보시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 되실것입니다
남도여행을 하실때에도 고흥 리피움미술관을 가시면 
멋진 작품들도 보겠지만 무엇보다 미술관을 둘러싼 고흥의 햇살에
한없이 여유러운 만족감에 빠질 것입니다. 

그니까 뭐냐면 고흥군 남양면 리피움미술관에 가서 
아빠와 딸의 그림인생 그림일기 전시를 보시라는 것이죠. 
그리고 방명록 대신 그림일기장에 색연필도 있으니 
그림도 그리고 일기도 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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