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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거미동] 정릉동 벽화작업-첫날은 역시

왕거미지누 2024. 6. 6. 23:55

[서울거미동] 정릉동 벽화작업-첫날은 역시

일시: 2024년 6월 6(목) 오전 09:30~16:30

장소: 서울 성북구 정릉동(보국문로29나길 28.42.44)

참가비: 5,000원

참여:  스테피, 청계산, 애니하나, 승현, 세시맘, 시율, 하하, 디디 , 왕거미- 9명

커피제공: 스타복구 

 

거미동은 정릉동 보국문로29길 주변 주택에 2004년부터 벽화를 그려왔습니다. 

2004년 - 성모의집공부방벽화
2018년 - 솔샘로15번길,보국문로29나길 등  주택 3개소
2022년 - 보국문로29나길주택3개소
2024년 -보국문로 29나길  주택3개소이고 오늘 시작했습니다. 

 

벽화의 시작은 마스크를 쓰고 해야할 정도로 먼지입니다.

오랫동안 관리받지 못한 벽을
쓸고 털어내고 떼어내는 작업은  필수과정입니다.

이 시점에서의 작업에 참여해보신 님들이야 말로 

진짜 벽화의 시작점을 완전히 느끼실 님들입니다. 

벽청소를 하면서 바인더칠로 바로 들어가고 

채색을 또 하면서 거친벽이 마냥 쉽지 않음을 실감합니다.

첫날은 역시 이렇습니다. 

멀리 화성에서, 수원에서 ,인천에서, 서울에서  .....여러곳에서 모였습니다.

 

작업은 어느정도 시작되었구요

중간에 스타복구가 와서 아주 맛있는 시원한 커피원액과
허브차를 놓고 갔습니다. 

지금 화실 냉장고에 몇개 있고 토요일 가져갑니다.  

승현이와 시율이가 오늘 더운데 수고를 했구요

모두다 오늘 아주 수고를 했지요 

그리고 후진 봐주다 5만원 생긴 하하의 이야기는
하하가 후기와 함께 올릴것입니다. 

토요일에 봅시다. 토요일에  최대한 많이 하고 뒷풀이도 많이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