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동 벽화여행4] 벽화는 완성하고 양파밭은 더 푸르고
2025-3-12
참여: 왕거미, 김실쨩, 물방개, 문어숙회, 경선주자
와우 드디어 벽화를 마쳤다. 컴터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니
2월 20일 벽화할 벽 다시 지정
21~22일 벽청소, 나무가지치기, 바인더칠, 옛수협입구기둥 칠 이때는 바람이 차갑게 씽 불어서 너무너무 추웠다.
3월 2일 벽화그리기---비와서 멈춤 3월 12일 드디어 벽화완성 벽화완성에 힘써준 김실쨩, 그리고
광양에서 달려와준 물방개, 문어숙회,경전주자와 함께 벽화를 잘 마쳤다.
날만 좋았으면 3월 2일에도 끝났을 거였는데 암튼 벽화를 완성해서 기분이 좋다.
더욱 짙푸르러진 양파밭에는 외국인노동자들이 지심매고 있었다.
뒷풀이겸 차마시러
소록도 마리안느와마가렛 나눔연수원 내 카페 마들렌으로 갔다.
김실쨩: 좋아하는 고흥을 다시 와서 좋다. 흘러 내린 벽화를 손봐 완성해서 좋다.
문어숙회: 난생처음 벽화하게 되어 잔뜩 들떴었고 동그라미 몇개 그리다 멈췄는데
오늘 완성해서 뿌뜻하다.
경선주자: 벽화에 발하나 담궜다. 완성의 모습을 보니 행복한 하루다.
물방개: 자발적으로 벽화참여의 기회가 생겨 좋았고 소원을 풀었다. 음식 잘 먹었다.
왕거미: 고흥이라는 장소에서 벽화를 완성해서 기분좋다. 여행컨셉인데
날만 좋았다면 더욱 좋았을 것이다. 거미동의 벽화여행이 계속되길 바란다.
날이 그래도 맑으니 바다가 이렇다
금산의 양파밭과 바다 그리고 저멀리 녹동
양파밭에서 지심매는 사람들
벽화그리기, 마지막 완성을 위하여
물방개와 문어숙회
김실쨩과 경선주자
거미동 그리다
완성
완성- 부분
벽화완성후 기념사진
벽화완성후 기념사진
여전히 아쉬움은 지난 3월 2일 날이 맑아서 그날 완성했으면
거미동의 벽화여행은 참 좋았을것을......
암튼 벽화를 마쳐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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