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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06-열우물사람들展

지난 26일 토요일 전체모임 후기를 뒤늦게 올립니다

왕거미지누 2006. 8. 29. 16:08
그동안 기획서 수정하고 뭐 사진때문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결국 모임후기를 못쓰고 넘어가는 듯해서 이제서야 후기를 올립니다 .......ㅜㅜ 암두 안쓰고 모얌~~~ 열우물길프로젝트 [열우물 사람들展] 전체모임 때: 8/26일 오후3시 어디서: 동암역2번출구에서 모여서 해님공부방으로 갔습니다 해님공부방은 열우물길프로젝트를 하는 공간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공부방에는 벽화가 있는데 그앞에 천막형 창고를 가설하는 바람에 벽화가 많이 가려져 버렸습니다 ㅜㅜ 인천에서 벽화를 하겠다고 마음먹고 그린 첫번째 벽화거든요 그곳 해님공부방에서 우리가 모임을 할때는 소나기가 팡팡 쏟아졌습니다 이광호-십정동 지역현실에 관해서 주민의 입장에서 말씀해주셨습니다 벽화쟁이 홍이 자유인 크로와 썬파워 장독대 거리의미술 박동명 혜리미-차를 타고 멀리 돌아오는 바람에 나중에 삶창으로 왔습니다 먼저 십정동에서 [나눔과함께]의 대표이자 지역의 복지에 많은 일을 하고 있는 이광호 회원(울카페회원)이 지역상황과 주민들의 현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제출된 열우물길프로젝트 기획서초안을 놓고 이야기가 되었구요 취지/ 목적/ 작업내용에 대한 검토 그리고 제목에 대해서도 게시판에서도 논의가 되었는데 기획안에서 가칭으로 잡은 [열우물 사람들 展]이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열우물사람들의 입장과 시선으로 바로보고 찍고 그리고 하겠다는것 우리모두도 열우물사람들이 되는 것이죠 일정까지 논의가 되었구요 이어 삶창 저녁겸해서 술을 마시고 공연이 있다고 리허설 하시는 분들의 트럼펫인가요 암튼 뭐 재즈풍의 노래와 통기타노래들을 들었습니다 재즈풍의 노래가 들릴때는 마치 바에 있는듯 했답니다 먼저간 가고 나중에 몇사람만 남아 좀더 이야기가를 했구요 다들 잘 들어간거는 알겠는데 서기가 없다고 후기조차 안남긴다는 ....ㅡㅡ;;; ㅋㅋㅋ 암튼 잘 해 봅시다요 열우물길 그래도 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