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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0 3

화실이야기-12월 세번째

화실의 12월 세번째 수요일-소영씨의 열우물마을은 ㅡ2023-12-20 ㅡ소영 / 이진우 시간이 난다며 일찍 도착한 소영씨는 열우물마을을 그대로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게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가 지내왔던 마을이기에 그렇기도 합니다. 다음주에는 완성하기로 했습니다. 다다음주에는 화실 신년회가 있습니다. 그때에는 소영씨 작품 전시회도 합니다. 외근으로 늦는다며 한강사진을 보내온 하늘 아숩지만 다음에는 화실에서 보길 바라고 감기끝물같은 금예도 건강해서 보자.

굿모닝인천 23-12월호 기사 -인터뷰

골목을 걷는 것은 동시대를 기억하는 가장 다정한 방식이다. 그 안에 우리네 삶의 오늘과 내일, 어제가 있다. ‘골목길 TMI’는 골목의 새로운 변화와 그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다. 이번 호에는 동암역 북광장에서 열우물경기장 사이 언덕을 지나 함봉산 안자락에 안긴 열우물마을의 고아한 풍경을 따라 걸었다. 수백 년 역사와 이야기가 고여 있는 우물가엔 마르지 않는 샘처럼 새로운 역사와 희망이 솟아나고 있었다.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사진 유승현 포토 디렉터 달동네의 온기 부평의 마지막 달동네, 열우물 벽화마을. 땅보다 하늘이 더 가까운 산꼭대기까지 오래된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살았다. 본디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던 야산에 1960년대 후반부터 도화동, 용현동, 율도 등에서 철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