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오이도 바다 오이도바다 /50.5*36.5cm / 종이에수채 / 2024.9 오이도사생 중에 그린 오이도 바다 풍경이다. 인천사생작가회에서 진행하는 오이도사생이고 묵향애와 함께하는 공동사생이다.나는 오이도박물관에서 그렸기에 빨간등대주변에서 그리는 작가들과는 달리 내차 뒤가 그나마 태양광전지판 그늘이라서 돗자리깔고 이젤놓고 화판놓고 그렸다.미리 준비해간 종이가 10년도 더된 옛날 종이라서 들뜬다. 괜히 물칠했다가 폭망해서 하늘이 망했고 해서 바다와 갯벌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그렸다.그렇다보니 하늘과 바다가 너무 쨍한 파란 소금맛이 되었다.그럼에도 그렸다는 사실이 감사하다.#오이도 #갯벌 #수채화 #오이도박물관 #주차장에서 그리기처음에는 물길이 눈에 들어서 그리다보니 하늘이 너무 쨍파랑색이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