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전-故 윤종림.윤향미희 '삶' 그리고 '흔적'을 담다 -부평아트센터 갤러리 꽃누리 -2021.12.21~12.27 2인전-故 윤종림.윤향미희 '삶' 그리고 '흔적'을 담다 -예술가 딸과 91세 아버지의 그림세상-이라는 글처럼 정말 아부지의 활화산보다 더 터져 올랐던 그림들이 그간 인스타그림에서 봤던 그림들이 한꺼번에 장관을 이루고 있다. 향미희작가와는 25년전쯤인가 같은 인미협의 멤버였다. 그러다가 잊혀졌다가 어쩌다 ....아, 인스타그램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물론 아마도 인스타그램을 팔로워 하는 이들은 아시겠지만 아부지의 그림은 정말이지 좋았다. 향미희작가한테는 미안하지만 마음이 땡기는 것은 역시 아부지가 담아내시는 색연필 세상이었다. 물론 오늘 전시장에서 본 윤작가의 작품들, 시선이라는 제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