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경기가 끝났다
MBCgame hero가 CJ entus를 4:2로 이겼다
MBC는 후기리그 4위로 올라와
준플레이오프에서 3위팀과 싸워서 이기고
플레이오프에서도 르까프 오즈를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왔었다
마재윤이 버티고 선 CJ가 이길것이라고
그렇게들 예상하고 있었는데
예상을 넘어선 용병술을 보여준 MBC가 이겼다
나야 뭐 박성준을 응원하고 마재윤을 응원하는
그냥 팀 팬이기보다는 저그종족의 팬이므로
누가 이기든 상관이 없다
각 경기에나선 저그종족이 이기길 바랄 뿐이었다
첫경기에 나선 마재윤의 승리-저그전이라서 ㅡㅡ;;-와
5경기에 나선 박성준의 정말 박성준스러운 전투와 승리
아무튼 즐겁게 보았고 재미있었다
6경기에서 CJ가 이겨서 3 : 3이 되어
7경기로 자웅을 가렸으면 더 재미도 있을 거였지만
암튼 경기는 끝이나고
박성준이 오늘과 같은 경기를 계속 펼치고
마재윤이 오늘과 같은 경기를 계속 펼쳤으면 한다
프로리그 말고 스타리그에서는
테란의 강세가 너무 강하다
저그가 저그스러운 해법을 갖고나와서
테란에게 승리해주길 바란다
프로토스는 뭐~~~~~ 프로토스도 잘하길 바란다
경기가 끝이 났으므로
자고 있는 아내를 깨워야 겠다
드라마본다더니 잘도 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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