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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별양동 시장굴다리 벽화그리기 셋째날 모습

왕거미지누 2007. 4. 17. 07:35

과천 별양동 시장굴다리 벽화그리기 셋째날 모습

 

2007년 4월 16일

거리의미술/ 벽화봉사단

 

지난 14일 토요일에 가족봉사단의 벽화그리기가 완성되었고 드디어 남은

네개의 큰 상자에 담는 일이 오늘의 중요한 그리기가 되겠습니다

과천향교 / 경마장 / 현대미술관/ 연주대

경마장이나 현대미술관이 과천인을 위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과천의 상징으로서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과천시 건설과에서 현대미술관 대신 이번에 새로 복원한 양재천을

그려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제가 천정에다 아예 양재천을 담으면 어떻겠냐고

역제안하면서 ~~ .........글쵸!!!
 


[과천향교-김혜정님의 작업중인 모습]
 


[과천향교-작업중인 모습]
 


[과천향교-완성된 벽화]


[경마장의 달리는 말들을 그리는 신선희님의 모습]
 


[경마장- 작업중인 모습]


[경마장- 완성된 벽화]
 


[과천현대미술관-작업중인 모습]


[과천현대미술관 -윤영미님의 작업중인 모습]

 


[과천현대미술관에 있는 조각작품- 완성된 벽화] 

 


[연주암, 연주대를 그리고 있는 이진수님]

 


[연주대를 그리는 이진수님] 

 


[연주암을 그리고 있는 나 ㅋㅋㅋ

연주암, 연주대는 김현주님의 스케치를 이진수님과 제가 채색완성했습니당] 

 


[연주대- 완성된 벽화 ]


[벽화앞에서 한컷!!! ㅋㅋㅋ 시간이 시간인지라 ㅡㅡ;;;] 

 

[벽화작업 뒤  모두 모여 한컷!!]

 

벽화는 토요일에 많은 부분이 가족들의 참여로 완성되었구요

오늘의 작업은 네개의 과천을 상징하는 그림들이었는데

회화적 디테일이 있다보니 다들 어려워 하였습니다

스케치한 사람이 채색 완성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 그렇습니다

 

별양동 재래시장 굴다리 벽화는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매우 효과가 큰 벽화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벽화작업중에 많은 사람들이 좋다고

감사하다고 직접 말해주는 분들도 있었구요

과천시에서도 약간의 요구가 있긴 했지만 매우 만족하는 눈치였습니다

거리의미술 역시 과천에서의 작업은 나름대로 즐겁습니다

인천에서 그리 멀지 않고

사람들의 참여를 통해서 이루는 작업으로서 벽화는 언제든 즐겁기때문입니다  

 

벽화가 끝났고

이제는  그 굴다리를 왕래하는 많은 사람들의 것입니다

좋은 공간을 이루었다는 자부심과 함께

오랫동안 보존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