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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자원봉사] 내리요양원 벽화그리기

왕거미지누 2007. 6. 8. 21:40

왼쪽부터 하늘,계완, 영대, 춘희, 누리, 미영, 뒤에 빨간티 진우...
썬파워는 조금전에 갔고 코로나는 사진찍고

 

내리요양원 경사로, 휴게실 벽화그리기

 

일시: 2007. 5.28 /6.6

장소: 인천시 서구 왕길동 내리요양원

참여: 희망그리기, 인천대 서양화과 (이진우, 썬파워 / 춘희, 미영, 영대, 계완/ 하늘, 하얀누리)
내용: 2005년 벽화를 했던 곳인데 그때 못한 부분을 이어서...

실은 작년에 하기로 했었는데 이제서야 하게되었습니다

이번 작업은 인천대 서양화과 4학년생들이 참여하여

아하하~~ 좋드라구요 ^0^

이렇게 이렇게 하려고 하는데......라고 하면 그대로 하는 이들에게

그저 감사스럽습니다

 

코로나- 당직이라서 고운옷만 입고 붓질한번도 안하다니 ..쒸잉~!!ㅎㅎ

미영-니가 있어서 가능했던 벽화라는거 알쥐?? 

춘희-듬직한!!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냐 ㅋㅋ

영대-작업실 언능 만들길 바래, 누리랑도 사이좋게 지내보고

계완-저아래 사진 잘 나왔지? 실물보다 사진 ㅋㅋㅋ

하늘-하늘이는 심심해서 민지가 있었으면 했답니다

하얀누리-영대오빠만 구박하면 안돼, 사이좋게 지내야지

썬파워- 쉬는 날인데 민지랑 은지를 안델구 오다니, 오가느라 수고했다잉

진우-나? 아아~요번에는 마음은 편했답니다 알아서--하니까요 ㅎㅎㅎ

 


내리요양원 정원휴게실 벽화그리기-미영, 저멀리 춘희, 앞에 계완


초록바탕에 꽃을 넣는 영대, 미영이


빨간꽃을 넣는 춘희의 듬직한 모습

파스텔톤으로 꽃을 담는 계완이


꽃을 넣는 미영이


영대의 진지한 모습



경사로 벽화- 2005년 작업을 그대로 이어가는 그림이었습니다


초록바탕위에 꽃들, 잠자리들


밑그림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런 류의 그림은 따로 밑그림이 아니라 그냥 하다보니 이렇다는 것입니다

흠흠~~

밑그림도 없이 말로만의 개념으로 시작한 그림이었는데

좀 큼지막한 꽃도 넣으면 더 괜찮을듯 하군요

 

그려달라고 한지 3년만에 그리게된 정원휴게실의 벽화와

경사로 벽화의 이어그리기

코로나를 통해서 요양원에 해드릴수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요양원에 계시는 할머님, 모든 분들이 우리의 작업결과물로

아아주 조금이라도 마음이 좋아지셨으면 우린 잘한것이죠 ㅎㅎ

우리모두 화이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