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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치매센터 산곡행복의집 벽화그리기

왕거미지누 2008. 2. 18. 22:20

[오후 국수간식을 먹고나서.....ㅜㅜ 내가 잠시 문예관련 심포지엄에 댕겨올때 기념사진을 찍다니 >"< ]

부평구치매센터 산곡행복의집 벽화그리기

일시: 2008년 2월 13일

장소: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백마장사거리 국민은행건물 3층

참여자: 인천희망그리기 , 책나비, 쉬즈웰공방 등 11명

내용: 행복의집에서 개소식을 앞두고 긴급하게 벽화제작을 요청하였고

이에 평일임에도 11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이쁘게 벽화를 그렸구요

벽화그린 이틀 뒤의 개소식때는 호응이 좋았다고 합니다

이러다가 인천의 요양원과 치료시설등 복지시설에는 죄다 벽화를 그려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자원봉사 벽화전문단체로서 당연히 해야할일이지만 이거 말고도 할일은 많거든요

암튼 우리의 붓질을 통하여 어려운 분들에게 좋은 공간을 선사하는 일은

매우 즐거운 행동이고 기쁜 일입니다 기분도 좋구요 ㅎㅎㅎ

함께해준 이들에게 고맙고 제자신에게도 칭찬을 해주고 싶습니다

지누 잘했어!!! ㅋㅋㅋㅋㅋ

[카바링 한 뒤에 배경채색중] 

[배경채색 중- 삼단계 색칠하기와 홍그라의 그라데이션] 

[구름을 그리는 포크아티스트와 바탕칠하는 책나비, 뒤돌아보는 은진이] 

[숲을 스케치하는 지누씨...바지는 디따 따땃함 ㅎㅎ] 

[숲 채색중인 홍이, 저기 꽃을 넣고 계시는 쉬즈웰 공방의 님...이름 잊어묵었음 ㅡㅡ;;] 

[경희, 혜영, 은진...숲채색중] 

[오후 간식후 기념사진-내가 없으므로 ...흥!!! 임..

경희, 혜영, 꿀소, 은진, 장독대, 홍이, 이미 가신님들이 여섯분이나 됩니다]

[완성된 숲하나- 2008 인천희망그리기라고 보이시죠?] 

[꽃이 있는 풀밭] 

[꽃이 있는 풀밭- 쉬즈웰공방의   두 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좀더 가까이서 잡은 꽃의 모습- 포크아트라고 하네요] 

[숲의 모습-이그림은 행복의집 안에서 보면 바로 보입니다 ]

 

희망그리기의 작업은 주말에 하는 편인데 여기는 개소식을 코앞에 두고 있어서

어쩔수 없이 평일에 하게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서 자알 끝났구요

돌지난 딸 서영이를 데리고 참석해준 장독대에게 한마디- 수고했어

나중에 저녁묵고 돌아갈 무렵 , 장독대의 시아버지께서 데릴러 오셨는데

고운 며느리를 두셨다고 인사드릴려다가

어찌저찌 짐챙겨 차에 싣느라 인사못한게 아쉽습니다 ㅋㅋ

이번에도 처음온 님들이 네분이나 됐는데 뒷풀이를 못해서 다음기회로~!!!!!!!!

 

희망그리기는 희망을 그리기 보다는 아무래도 기쁨을 그리게 됩니다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알랴뷰~!!

그릴때는 몰랐는데 사진보니까 다 여자예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