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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산일보 기사-- 문현 안동네의 변신

왕거미지누 2008. 6. 6. 22:28
요즘 문현동 안동네는 주말마다 새롭게 탄생하고 있다.
수십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찾아와 단조로운 외벽을 아름다운 그림으로 치장하고 있기 때문.
노후화된 동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한 부산시의 거리벽화 사업에 따른 것이다.
1일 동서대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거리미술 동호회 회원 등 6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몰려왔다.
50여 채 가구 외벽에 밑그림을 그리고 칠을 하는 작업을 하루 종일 이어갔다.
낡은 벽을 하얗게 칠하고 다시 그 위에 알록달록 그림들이 채워져 나갔다.
담쟁이 나팔꽃이 있는 풍경부터 익살스럽게 달리는 사람의 모습까지. 그림마다 개성도 뚜렷하다.
이소이씨는 "내가 가진 작은 재능으로 누군가를 즐겁게 한다는 것이 재미있고, 마을도 예쁘게 변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역민들이 희망하거나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대해서 특정 주제로 벽화를 그려 테마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벽화프로젝트
글쓴이 : 이 건희 원글보기
메모 : 부산거미동의 문현안동네 벽화작업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