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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벽화봉사단◀/거미동 이야기들

만수종합복지관 벽화 첫날 참여자 명단

왕거미지누 2008. 11. 29. 21:47

오늘 첫날의 작업이 끝나고 대형마트에 갔다

아내가 차갖고 오라고 해서 간김에 차의 앞바퀴 두개도 갈았다

이것저것 살것들-우리집꺼가 아니고 처남네 살림살이용 물품들이다

슬쩍 가볍고 따뜻해보이는 내복하나 챙겨 카트에 넣었다 ㅎㅎㅎ

집에 와서 입어보니 짱 ~~따숩다

대한내복 만세!!!!!!!!!!!!!!!

보일러, 난방온도를 높이지 말고 내복을 필히 착용하세요

건강에도 좋구 살림살이에도 좋습니다 ㅎㅎㅎㅎ

 

오늘 작업은 물품을 챙겨다 놓구

장애인쉼터랑 창의교실 작업

쉼터는 스케치후 배경칠까지 마쳤다

내일은 좀더 빠틋하게 색칠하게 한다

창의교실도 스케치랑 배경채색이 끝났다

 

오는 순대로 이진우, 벽화장이, 홍이.....

어~ 더이상 순서가 기억나지 않는다

수니, 신지혜, 깡이맘, 혜리미, 자유인, 썬파워

이상 9명이 참여했다

 

점심식사가 너무 거(?)해서 황송스럽고 저녁도 아침도 먹고 싶었다 ㅎㅎ

그리고 바깥에는 추운데 안에는 따뜻한 편이어서

계속 노곤곤해졌다

특히 창의교실 잘되고 있나 구경갔다가

그냥 곧장 머리를 조아리고 말았다

난로가 켜져서 무척 따땃했다

쉼터도 히터가 도는지 춥지않았다

내일도 춥지 않겠지

 

어찌보면 오늘 많이한거 같지만

실제로는 대략 35%정도 했다고 본다

내일은  마무리까지 잘해보자

오늘오는 희망그리미중에 내일 못오는 님들도 있지만

내일 새로오는 회원도 있으니

내일도 잘될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