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원 지하식당 창밖의 시골풍경 벽화그리기

협성원 지하식당 창밖의 시골풍경 벽화그리기

 일시: 2009년 9월 19일

장소: 산곡동 협성원 지하식당 창문밖의 벽(??)

참여: 야수,자바,로자리엄,이진우

 

협성원에서는 지하의 식당을 리모델링중입니다

기존의 조리실과 식사하는 곳이 자리를 바꾸는 것이구요

보일러실쪽으로도 자리를 늘려서 식사하는 곳이 좀더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창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창밖은 벽입니다 지하에서의 창문이라는게...

그벽에 시골풍경을 그렸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다시 세부스케치를 하고

선을 살려서 묽게 칠하여 선을 살리면서 채색하였습니다

조금은 수채화풍이라고 해야하나

뭐 쉽지는 않았지만 하여튼 그렇게 작업

 

장소가 워낙 협소하여 두사람이 앉아서 겨우 작업할만한

로자리오,야수,나 이렇게 앉았더니 그야말로 움직이지 못합니다

돌아가면서 칠을 하기도 하고

자바의 기타, 야수의 기타와 노래

좁은 곳의 벽화작업은 이렇게 오붓하면서

오예스와 베지밀- 점심- 빵 - 피자 - 포도 - 간짜장으로 이어지는

식후 마시는 커피까지 그야말로 먹어대기 일정입니다

 

코팅을 하고 나니 날은 어둠속에 밤이 되었습니다

창문을 달고 봤으면 좋으련만 창문은 무겁고 남정네는 나뿐입니다 해서 패스!

 

야수 - 기타칠때는 완전 다른 모습이어서 새롭고 놀랍고 그랬다 ㅎㅎ 수고했다잉

자바 - 첨부터 기타를 가져올줄 알았는데.... 다음엔 진지하게 몇노래 신청할께

로자리오 - 도맡아 하느라 수고했었다우~! 그리고 그 후배랑은 편하게 맞먹고 친구하길 ㅋㅋ

이진우 - 원래는 서버역할 이었는데 결국은 다해야 했다는 ㅜㅜ

다들 수고했수다!!

 

오늘은 동암역 남부역쪽의 주택가에서 벽화작업을 한다

도시가스관(미술)작업도 한다

이쁘게 끝나길 ...

근데 아침부터 졸립다 이넘의 프린터 디카칩을 인식못한다 ㅡㅡ;;

 

 

 

 

 

 

 

 

 

 

 

 

작업은 넷이서 했는데 디카를 자바를 들고 있는 바람에
사진이 두사람만 찍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