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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골복지관 -5월 5일 어린이날 타일그림그리기 진행

왕거미지누 2010. 6. 20. 07:21

방아골복지관-어린이날 타일그림그리기

2010년 5월 5일

서울 도봉구 방학동 차없는 거리

 

거리의미술은 방아골복지관에서 '담쟁이'라는 벽화동아리에게

벽화관련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입니다

어린이날은 도봉구방학동에서 '차없는거리'에서 여러가지 행사를 하는데

그중에 하나의 부스로 타일그림그리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완성된 타일은 가마에 구워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의 후원이겠죠 ㅎㅎㅎ 많은 이들이 참여중이 모습]

 


[두아이의 엄마께서 진지하게 보고 있습니다 곧 저렇게 하셔야 할테니까

두아이는 아직 자기가 할거라는 걸 모르는듯 ㅎㅎ]

 


[지급된 종이에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

 


[어린이날이다 보니 아이랑 엄마랑 함께 참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밑그림그리기중]

 


[밑그림을 그리고 있고 또 타일그림을 그리고 있고

저만한 아이들일때는 엄마랑 어딜가고 함께하는게 당연스럽지만

울애들을 보니까 중학교때부터는 같이 가는게 아니드라구요, ㅡㅡ;; ]

 


[다 그렸어요~하고 가져온 타일그림을 보고 있습니다

보통은 응 잘했어! 하지만 어쩌다가는 여기가 좀 ...좀 더해봐 하기도 합니다]

 


[열심히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아이들과 엄마...]

 


[엄마말고 아빠도 보이네요...ㅎㅎ
나중에는 아이가 아니고 엄마가 그리게 되기도 해요 ]

 


[밑그림과 타일그림.. 저런 밑그림이 이렇게 표현되네요

흑백의 대비가 단순명쾌한 그림 ㅎㅎㅎ 윙크!!!]

 


[참여하는 아이들이 주로 초등이고 많은 시간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다보니 저렇게 그림이 단순

하지만 웃고 있는 아이들의 그림은 보는이에게도 웃음을 줍니다 ]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타일벽화를 꾸민다면

참여하는 아이들에게도 타일벽화를 보는 이들에게도

동심으로 웃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즐거움으로 그림을 그리던 아이들이 언제가 되면

그림은 어려운것 나는 못그리는 것이 되고 말지요

미술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술이 멀어지도록 하기도 한다는것 ㅡㅡ;;

미술이 아이들에게도 유쾌한 내면의 언어가 되도록

아니 유쾌하지 않드래도 저를 표현하는 긍정이게 하도록

뭐 ........거리의미술은 열심히 하겠습니다, 헉!

 

마지막 멘트는 무슨 정치가나 어디 출마자나 하는 멘트인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