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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우물길이야기◀/2010-열우물문화제

열우물길프로젝트 첫번째 참여자 모임후기

왕거미지누 2010. 7. 2. 01:48

2010 제7차 열우물길프로젝트 첫번째 참여자 모임

언제: 2010. 7.1
어디서: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실
누구누가: 새벽, 루시퍼,천상수,이욜,마사,혜리미,이진우 
무엇을: (이런식, 제목, 일시,장소, 참석자,내용..순으로 쓰는게 마음에 안든다 ㅡㅡ;;)

 

오늘 모임은 무엇보다 이제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시작되었음을

마음속으로 알게하는 자리였다.

사진으로 참여해주신다는 새벽님, 단단한 열정이 느껴져서 부끄러웠다.

일곱번 모두다 참여하는 나는 이제  열정이 아니라 이렇게 살아버리는 것이어서

관성처럼 프로젝트를 대하게 되는데 좋은 채찍이 되어 주셨다.

전체 사업을 살펴보고 새벽님과는 사진에 대하여 이야길 하였다.

열우물의 모습을 담겠다고 하셨고 주민의 앨범의 사진의 복원

(복원이 아니라 새롭게 담아드리는 것???) 을 이야기하였고

주민들의 앨범속의 사진을 꺼내는 것은 우리 스텝진의 몫이기도 하리라.

마사하고는 영상에 관하여 이야길 하였다.

마사는 열우물길프로젝트가 아닌 인천  전체의 벽화를 담는다고 하는데

그 안에서 열우물길프로젝트의 벽화들도 담긴다고 한다.

마사 화이링!!

썬파워는 해님공부방 아이들과의 미술수업을 맡는다.

천상수는 커리캐쳐를 문화제때 하기로 했는데 막상 그게 주말이라면 ??? 해서

다시 이야길 나누기로 했다.

열우물길프로젝트 사무국장인 루시퍼, 수고가 많을것이다.

루시퍼의 수고는 스텝진의 구성과 밀접하다.

이번에는 신선한 젊은 힘으로 스텝진을 구성하자고 하였다.


삼겹살을 먹자고 하였는데 강력한 복병 썬파워의 반대로

루시퍼가 추천하는 돈대박집으로 갔다
그 사이 새벽님이랑 사진설치된 곳으로 가서 사진을 봤고

실사현수막으로 전시되는 안타까움을 표하셨다 ㅡㅡ;;

음식은 맛있었다

날이 더워선가 자꾸 삼겹살이 땡겼는데 맛있게 잘묵었다

셀프반찬을 엄청 가져다준 마사에게 고마움을

혜리미가 왔고

배탈리카 이욜도 술조심하고 또 써야한다는 루시퍼도 자제하는 사이

인생을 알고 떠드는 썬파워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술만 빼고는 술집이 땡긴다는거 ㅋㅋㅋ 실은 안주,

삼겹살때문이지만

아니 , 불판위에 구워먹는 김치, 콩나물때문이지만

 

아아니 열우물길프로젝트를 함께하는 모두들 때문이었다 .

7월 1일부터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시작되었다.

이제 무엇을 하던 열우물길프로젝트다.

우리는 이제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