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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미술 요즘에는요

왕거미지누 2010. 10. 20. 11:44

갑작스럽게 날이 추워지는데 할일들이 많아서

많지 않은 인원을 나눠야 할때가 있습니다

외부인원을 충당하여 같이 작업할때도 있고

뭐 쉽게 말하자면 갑자기 일이 많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몸살나는 경우도 있고 나역시도 몸살기운에서 간당간당입니다

 

열우물길프로젝트는 어느정도 끝이 났구요

벽화하나는 아직 못그렸는데 아마도 못그린채로 저리 내년으로 넘어갈거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자료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열우물수리점은 최근에 텃밭을 만들었구요

마을길 안전하게 하기- 이거 몇군데 더 해야 합니다

 

거리의미술은

얼마전 서울 본동복지관에서 10회차의 벽화수업을 마쳤습니다

벽화 하나, 계단작업 두군데를 마쳤구요

파주의 모초등학교 도서관에 벽화를 그렸습니다

도서관의 벽화는 한화(그룹)에서 임직원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거리의미술은

포항에서 예술마루 -공공미술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네군데의 지역아동센터와 포스코, 자원봉사자 들과

벽화작업을 마쳤구요

이번 주말에도 두군데 지역아동센터와 벽화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의 작업은 참여자 뿐만아니라 지역에서도 호응이 매우 좋다고 합니다 ㅎㅎ

 

사무실 부근인 가좌동에서 벽화작업을 두군데 하고 있습니다

대원강업 공장 담벽과 코스모화학 공장 담벽입니다

길이가 꽤나 깁니다

 

그리고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율목동에서 자원봉사자 참여프로그램으로

벽화를 할 예정이구요

오늘 조금 뒤에 밑작업하러 갈겁니다


이런 일들과 함께 서울제기동에서의 벽화작업이

글구 보니 다음주에 있습니다 헐~~

제기동 벽화작업과 아울러 본동복지관 프로그램벽화와

남부여성발전센터에서의 벽화작업-이것역시 프로그램- 도 다가와 있습니다

 

00주택의 아이들과 하는 미술프로그램도 6회차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미술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일들이 순조롭게 끝나고

00자동차학원과 00000물류창고의 벽화작업이 된다면

차암~~좋겠습니다

 

그리고 더욱 기쁜일은 인천문화재단에 신청한 '열우물사람들의 미술나기'라는

이곳 동네사람들과 미술을 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는 것입니다

동네사람들과 만나는 시간이 공고해지는 것이고

드디어 이곳 동네에서 아버님, 어머님들과의 시간이 생기는 것입니다

뭐 지금까지 함께 삼겹살 구워먹고 나눠먹고 그런 시간이야 많았지만

이건 동네를 미술로서 보는 것이구요

아아~~돈버는 일이야 아니겠지만 그보다 좋은 일이죠 ㅎㅎㅎ

교부신청서를 내고 동네 여기저기에 전단지를 쫘악 붙여놔야겠습니다

미술프로그램을 통해서 동네를 고민하고는 소소한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12월에 개인전을 하겠다고 했는데

누가 그럼 내 그림은 그리지??? 

이렇게 바쁘면서 누가 내그림을 그려주는겨??

 

다음달에는 7회 필전합니다

벌써 7회째네요

수채화작품 두점을 낼 요량입니다

그림은 이미 있으니 액자만 해야지요

 

글구 보니 인미협 정기전도 있네요

정기전 작품도 해야하고 흠흠~~

아놔~~ 누가 내그림을 그려주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