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4강-밑그림 확정 및 인물화그리기

2011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4강-밑그림 확정 및 인물화그리기

2011년 4월 29일(금) 19:00~21:00

장소: 거리의미술  

참여: 무지개넘어, 봄들, 세라, 창의력, 노란정원, 미소, 파뿌리 /왕거미, 썬파워, 루시퍼

내용: 벽화밑그림의 확정 및 인물화그리기   

        1.시안확정: 마늘조의 노란색 배경그림

        2.현장 재방문 및 집주인의 밑그림 동의 

        3.인물화그리기 -모델: 루시퍼샘과 미소님

 

밑그림이 확정되었습니다

같걸님이 보낸 밑그림은 프린트가 안되어서 빔프로젝트로 쏘아 봐야했습니다

아오~  프린트는 산지 얼마안되는 새거인데 용지를 어찌 넣든

자꾸만 용지없음이라고 나오네요 완존 브라질입니다요 ㅜㅜ

정밀하게 시안을 포샵으로 작업한 그래서 배경색을 여러가지로 출력해온

마늘조의 시안으로 이번 벽화의 밑그림이 확정되었습니다

 

확정된 시안을 갖고 벽화할 벽한테로 갔습니다

합판으로 덧대놓은 자리에 대한 계산이 되지 않았지만

조금 나무 기둥을 이동하면 될거 같구요

걸이화분은 우편통과 겹치니 옆으로 옮기면 될듯 싶습니다

집주인 아주머니가 계셔서 인사드리고 시안을 보여드렸구요

좋다고 하셨습니다 시안 출력물 중에 하나를 드렸습니다

 

타일그림그리기 할 시간인데 재료가 낮에 있었던 서울 신상계초교

타일그림그리기에 가 있어서 내일로 미루고

대신 강력한 시간 ㅋㅋㅋ 모델그림그리기가 되었습니다

첫번째 모델은 천하제일미남 루시퍼샘입니다

그간 대충보고 살아왔는데 막상 이목구비를 보니

잘생겼다는 생각이 드네요 천하제오억째미남이겠지만 ㅋㅋㅋ

두번째 모델은 천하제일미녀 미소님입니다 ㅋㅋ

역시 그간 대충보고 살아왔는지 막상 그릴려고 지켜보니

이모저모 이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역시 사람은 대충보고 살아야하나 봅니다

다 이쁘게 보이면 곤란하죠

세상에서 제일로 이쁜 사람은 오로지 한분뿐이니까요 ㅎㅎㅎ

[이 밑그림은 같이걸을까님이 채색한 쑥조의 밑그림입니다

 채택된 밑그림은 마늘조의 밑그림이니까 이건 그냥 봐주시구요

 마늘조의 밑그림도 어서 올려놔야 오해가 없고 이해가 되겠네요 ]

 

[밑그림 확정후 현장을 다시 가보았습니다

실제의 벽면과 맞추어보면 역시 수정해애할 필요성이 등장합니다]

[밑그림과 벽면을 비교살펴보고 있습니다. 불이 켜져 있어서 똑똑똑~~ 노크]

[밑그림을 보여드렸더니 좋아하셨습니다 ]

[밑그림을 현장에서는 어떻게 ....뭐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위의 노란바탕의 시안이 채택된 것이구요 밑그림을 완성해준 마늘조의 무지개너머 , 수고했다잉~~~]

[타일그리기가 다음 회차시로 밀려나고 대신 들어온 게 모델드로잉입니다

첫번째 모델은 루시퍼샘~~ ]

[열심히 그리는 모습들.....]

[두번째 모델은 미소님, 안경을 안쓰고 오셔서 그릴수가 없어서 모델이 되셨습니다

 실제로는 첫번째 모델이 선택한 것이랍니다 ㅎㅎㅎ]

 

[주름치마가 이날의 컨셉트라고 하셨는데 아쉽게도 얼굴만 그리는 드로잉인지라 ㅎㅎㅎ]

 

[다들 진지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파뿌리님의 집중력은 거의 초등3학년 이상입니다]

[모든 인물을 아름답게 변모시켜버리는 무지개넘어

본인의 마음이 그런가 의심해봐야 합니다 , 세상은 반드시 아름다운 사람만 있는게 아냐 ㅎㅎ]

 

[이그림의 이 사람이 루시퍼입니다 다들 수긍하실란지 모르겠지만
루시퍼를 자세히 보면 정말 이쁘게 생겼더군요 역시 자세히 봐야 ㅋㅋㅋ
동남아에서 왔다느니 하는 말들은 루시퍼를 대충봐서 나온 소리죠]

[미소님을 드로잉하고 있는 나...

막상 그리고 나니 너무 미안해지드라구요 ㅎㅎㅎㅎ]

[매우 집중 진지하신 창의력님]

[스케치중인 봄들님, 전공은 음악이신데

미술도 잘하고 심지어는 문학(공연)을 중심으로 삼은 카페운영자이기도 했습니다

팔방미인의 한사람입죠]

 

드로잉된 그림은 여기에 올리지 않았는데

스캔을 받지 않아서

디카로 찍지 않아서 입니다

이제 스캐너도 되니까 스캔을 받아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