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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Coloring 28차시-밤에 보는 우리동네2

왕거미지누 2011. 11. 17. 22:12

우리동네Coloring 28차시-밤에 보는 우리동네2
일시:2011년 11월 9일

장소: 우리동네(고갯마루, 계단꼭대기)
참여: 큰꼬마, 여보야, 경화

진행:거리의미술

후원: 문광부,부평구청

 

지난 차시에 그렸던 우리동네의 밤풍경을 계속 이어서 그린다

날은 결코 따뜻하거나 시원한 계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춥지만

막상 할만하다 할만해~!

 


고갯마루로 올라가는 길에 본 달

 


밤의 불빛들이 긴꼬리를 그리며 논다 ㅎㅎ

 


고갯마루에서 큰꼬마는 마을의 풍경을 자주 보아야 했다

그리고 있던 쓰레기봉투를 청소하시는 이가 차에 싣고 가버린다 ㅎㅎ

 


마을의 밤 풍경을 가로등과 전기줄로 표현하였다

 


이곳 고갯마루에서 울 화실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는 길에서 만나는 난간대와 멀리 마을의 외곽선이다

 

저기 위에는 경화랑 마누라가 밤풍경을 그리고 있다

올라가봐야겠다

 


완성되었다고 보여준 그림 ㅎㅎㅎ

 


모니터링 나온 은주씨도 그림그리는 중에 같이 이야길 도란도란 ㅎㅎㅎ

 


끝나고 내려가는 길

 


야경을 그리기 위해 고갯마루에 오르다가 담은 풍경에서도 불빛의 꼬리가 춤췄는데

여기서는 불빛들이 물고기들처럼 내려온다

 


이건 물고기가 아니고 빛 지팡이를 여러개 마을 위에 꽂아둔거다 ㅎㅎ

 


고갯마루에서 본 마을의 밤풍경

앞쪽에 옷 재활용통과 전봇대 옆 쓰레기 봉투가 지난주에 이어 추가되었다

마을앞 아파트도 넣어두었고


이 마을의 밤풍경은 지난주만 하드라도 좋았는데

뭐 이번에도 좋기는 하지만 아주 멀리 보이는 구월동 래미안이라 자이를 넘 크게 해놨다

아쉽다만 그래도 좋다

여기 이마을의 밤의 모습이 얼마나 이쁘다고

와서 보면 당신도 곧바로 인정할거야

아름다운 동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