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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6강-스케치와 채색

왕거미지누 2012. 4. 8. 00:25

2012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6강-스케치와 채색

2012년 4월 7일(일) 14:00~18:00

장소: 벽화현장    

참여: 정화, 수갱, 현애, 개구리빵, 깜시천사, 친구샘 /썬파워,루시퍼,왕거미

내용: 1.그리드 그리기

        2.그리드에 맞춰 스케치하기

        3. 배경채색 

         

오늘 벽화작업은 이번 벽화제작교실의 가장 핵심적인 실제로 스케치를 하고 채색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2시가 되어도 정화빼고는 없다. 수갱이는 10분 늦는다고 하더니 조금 더 늦었지만 이외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건 ㅡㅡ;;;

핵심적인 그리드와 스케치를 해봐야 하기에 기다린다 하지만 결국 1시간을 기다렸다가

결국 물품을 챙겨들고 벽화현장으로 올라갔다. 그리드긋기 시작!

여기서 나는 희망그리기의 봉사활동으로 마을할머니임시경로당에 벽화그리기를 위한

시안모임이 있어 내려왔다. 시간이 지났지만 현애, 개구리빵 등장, 늦었지만 깜시천사 등장하여

스케치하러 올라가는 모습을 봤다. 스케치와 배경칠 조심이 끝나고 내려와서

뒷풀이 겸하여 쟁반짜장이랑 탕수육이랑 먹었다. 우훗~~ 역시 소맥이 최고!!

이때쯤 배탈여인 등장한다. 지난주 5강때의 기다리며 걱정하던 시간이 다시 생각나고

어디서 먹은 만두를 이야기한다. 암튼 늦었지만 등장해서 정말 다행이야, 다행!!

 

내일 작업은 오전10시부터이다. 하루에 하기에는 좀 빠르게 해야겠다.

벽화작업을 하고 건조하고 코팅을 하고 수료식을 하기는 해야한다.

 

깜시천사: 팔힘들었다, 연약함을 느꼈다. 마르고나니 채색이 진해졌다.

         늦어서 조금만 했지만 마음은 뿌뜻하였다.

개구리빵: 그리드 후 스케치가 쉬운게 신기하였다.

현애: 벽이 넓었지만 사람이 많아서 금새 되었다.

수갱: 마찬가지로 그리드 사용으로 그려지드라, 수정가능 부담없음, 조색이 신기하였다.

정화: 백견이 불여일행이다. 그리드로 인해 외롭지는 않았다. 처음 혼자라 슬펐고

        카스의 힘을 느꼈다. 썬파워 샘이 수고하셨다.

친구샘: 배탈에 대해서 ....      

 

안적어서 암튼 책자는 잘받았다우! 표지그림에 이쁜 친구샘이라고 쓰여있는게 신기하였다.

아쒸~~ 열두시다 ㅠㅠ

역시 또 잠들었다가 깨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사진까지 올려야 하니까,

나도 집에가서 자고 싶다규!!

 

그리드된 벽화밑그림, 각칸은 가로1미터, 세로 1미터이다

벽에다가 1미터씩의 선을 긋고 그 칸에 맞춰 스케치를 한다 

 

작업모습

 

스케치를 하는중 

 

수갱, 스케치를 하다

 

진지하게 몰입하여 스케치를 하는중 

 

스케치를 하는중 

 

스케치를 마치는 중

가장 뒤쪽 배경인 하늘색을 칠하는 있다

 

 

가장 뒤쪽 배경인 하늘색을 칠하는 있다, 좌로부터 정화, 깜시천사

앞에서 현애, 뒤에 개구리빵! 

 

배경채색중인 모습

스케치가 끝나고 가장 배경인 하늘색을 채색하였다.

처음하시는 이들은 많이했다고 하지만 이때의 작업은 전체 그리기 과정의 20%정도 진도나간것임. 

 

스케치 과정에 대하여 이러쿵 저러쿵 ㅋㅋㅋㅋ 배고파서 허기저서 먼말 하는지 모르겠음

짜장면 시켜먹기로 하였다 우훗~!  

 

난 짜장면을 좋아하지는 않는다고고 했지만 먹기는 제일 많이 먹었다

뭐 내가 딱히 좋아하는 음식이 없기도 하지만 다 좋아한다.

' 난 뭐든 잘먹어!'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주인공 유우지 처럼 말이다

 

화실2층에 올라와서 작업복 입은채로 잠들었다. 아니 이건 베개도 없었으니

잠든게 아니라 쓰러진거 뿐이다. ㅠㅠ

그리고 이렇게 올린다.

뭐 할일이 좀더 있는데 말이다. 아놔~ 딸기우유를 마셔야겠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