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미술프로그램◀/장봉혜림원사람들의 일상그리기

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16차시-벽면의 바탕칠

왕거미지누 2012. 8. 24. 01:19

혜림보호작업장 '생명손 예술마음' 16차시-벽면의 바탕칠 

2012.8.23  14:00~17:00

장소: 장봉혜림원 입구 마을주택 담장

참여: 철신,형주,명옥,효정,호,상범,경희,유경,순덕,희락,부환씨랑

        모아샘,민지샘,혜빈샘,왕거미, 각이 

내용: 벽화대상 벽의 청소, 바인더칠, 바탕칠하기 

 


지난번에 벽화에 들어갈 밑그림으로 자화상을 그리셨잖아요

오늘은요 벽화할 벽을 청소하고 바탕색을 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해야하는데 뭐라고 했는지

아마도 비슷한 멘트 였을듯 ㅎㅎㅎ

 


모이자 마자 바로 벽화할 벽으로 향했다

 


여긴 노인회장님의 댁이다

오늘 벽화할 벽의 바탕칠을 했더니 이 주택에도 칠을 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다

이거 말고도 한군데 더 벽화요청이 들어왔다 와우~!!

 


오늘은요 벽청소를........하려고 했던 벽인데 벽 아랫부분에 풀이 많아서 풀뽑기중이다

 


풀이 자라고 해서 벽면 아랫쪽이 젖어있고 축축한 상태여서 곰팡이가 제법이었다

 

벽면의 윗쪽에도 곰팡이가 자라고 있었다 철솔로 청소중이다

 


멋진 모범 형주씨의 V  역시 V를 보면 내마음도 흡족하다 하하하~~~

 


바인더칠을 하고 있는 저쪽, 이쪽에는 바탕칠중

 


벽면 바탕칠하기

 


진지하게 열중하고 있는 모두들

 


제법 칠이 되가고 있다 벽의 느낌이 환해진다

 

바탕칠이 거의 끝나갈 무렵

 


어~ 내가 지금 뭐라고 말하나...암튼 뭔말을 하고 있네 열심히 바탕칠했는데

 


바탕칠은 거의 끝나가고 저멀리는 의자에 앉아 잠시 쉰다

 


벽이 환해졌다 이덕분에 오늘 두군데서 칠(?, 벽화가 아니라) 요청이 들어왔다


단체사진, 후후후

호,형주,뒤에V하는혜빈샘,연두색티 순덕,주황색티 민지샘,파랑색티 상범,효정,유경,뒤에키큰 모아샘,

파랑색티 명옥, 뒤에 숨은 경희,분홍티 부환...씨입니다

 

다음주에는 벽화스케치, 채색이 들어간다

아마도 오전에 배타야겠고 프로그램 이전에 도착하여 스케치하고 조색은 해야 하겠당

벽화를 잘해야한다 잘하고 싶고 이쁘게 완성해야지

음, 전체 디자인부터 해야지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