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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희망그리기 회원탐방[열세째 이야기]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날까유~~썬? 편

왕거미지누 2012. 11. 13. 21:06

아래글은 희망그리기의 회원탐방글입니다

회원탐방은 자바가 담당기자를 하고 있으며 이글도 자바의 글입니다

2006년 2월에 회원탐방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다가 이때에 공식적으로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리고 에디타에게 기자를 요청했죠 초기 회원탐방은 에디타의 수고였고

그뒤 에디타의 결혼이후로는 다시 제가 하다가 자바에게 소중한 임무를 넘겼습니다

지금은 자바가 잘해오고 있습니다 자바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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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회원탐방 게시판 지기이자 기자인 자바 입니다!!

자!! 드디어!! 저의 숙원이였던 1년에 두번의 탐방기 올리기가 이뤄지려는 순간입니다....으하하하하...-_-;;

아무튼..이번 시간은 항상 통통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의 소유자 유썬의 회원탐방입니다. 다들 기대하시라!!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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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썬을 처음본것은....사실..날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2년전 2010년 3월?4월...정확히 기억나지 않습니다..

ㅋㅋ 암튼 한창 진우형님의 화실 이사 후 정리 작업이 한창이던 중이였죠..

그때 스케치 모임이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쁘장하고 어린 친구 한명이 떡하니 나타나서 

어색해 하지도 않고 잘 어울리며 스케치를 했습니다. 인상적이였어요..그땐 참고로 진우형님 별무리 형님 자바 빠워형 루시퍼형같은

인상험학한 분들이 많이 있었구...화실은 아무것도 꾸미질 않아 상당히 어두침침한대다 날씨는 쌀쌀하고 하늘은 회색빛이여서

최고의 우중충함의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던 날이였죠...아무튼 별 꺼리낌 없어하는 모습이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2010년 5월 20일 봄날 인천 요양원에서 두번째 만남을 하였죠~

ㅋㅋ유썬의 작업사진입니다...이때가 지금보다 쪼금..아주쪼금 말랐던것 같네요~!?ㅋ

 

그날 그녀의 단짝친구 귀택이...귀여니와 함께 참여했었죠..이때만해도 파릇파릇했는데...

이때부터 그녀들의 브이사랑은 시작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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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후 단체사진입니다~! 지금 작업에 참여하지 않는 분들도 많이 계시네요..돌아오세요...ㅡㅠ

 

화실에서의 뒷풀이 사진입니다..

 

이렇게 두번째 만남은 아쉽게 끝을 맺고..세번째 만남은 2010.10.30일 부천 물푸레 나무 도서관에서 였습니다!

 

아래는 작업전 회의 시간입니다..이때 저의 피아노 연주도 있었는데 못들려 드려 아쉽군여!!

 

 

유썬의 작업복 환복 사진!!어디서 아버지 난방을....여전히 브이를 고수합니다..ㅋㅋ 암튼 이날 그녀는 겁없이 일했습니다...

아시바를 거침없이 올라서는 그녀는 마치 한마리 원숭이 같았고..무섭기까지 했구요...롤러질을 하는 모습은 더 ..멋 있었습니다.

 

ㅋㅋ암튼 이날 작업은 2일 예정이였으나..저의 환상적인 초고속 빽칠 덕분에 빠르게 끝날 수 있어지요..후후

 

아래는 작업 후 단체사진입니다~이날 작업 후 유썬과 한잔 하려 했으나..그녀는 무참히 떠났습니다..ㅠㅠ

 

그렇게 아쉽게 뒷풀이 없이 끝났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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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석달 정도 흘렀습니다. 2011년 1월 22일..연수동에 위치한 사할린 동포복지회관 작업이 있었습니다.~

간만의 작업에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유썬하면 역시 브이죠..그 앞에 빨간손의 주인공은 저입니다~!ㅋㅋ 

 

저희 나름 친하답니다. 이렇게 같이 사진도 찍구요!

 

이날은 이상하게 단체사진을 안찍었더군요..나름 많이 나온사진 이랍니다.

왼쪽부터 마사누나, 유썬, 야수, 자바입니다..참고로 전 작은게아니라..무릎을 굽힌겁니다...

라고 해도 아무도 믿지 않겠죠..ㅠㅠ야수...ㅡㅜ...내옆에 오지말아줘...ㅋㅋ 

겨울이 갔습니다!!

여름이 왔습니다!!

2011년 열우물 프로젝트가 시작됫습니다...ㅋㅋ

 

유썬은 진우형님 다른..?잘 모르시는 분들과 한팀을 이뤄 우물터 벽화 작업을 햇습니다.

아래는 타일을 제거하려고 연장을든..자연스러운 유썬의 모습입니다.. 

 

다음 저의 논문은 브이와 유썬의 상관관계에 대해 연구를 해봐야 될 듯..합니다..

그나저나 이사진은 꽤나 잘나왔군요! 

 

작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핸드폰을 만지작대다..사진이나 봐야지 하고 보다가 놀란 사진입니다..

작업할때 핸드폰 빌려달라고 하더니만 셀카를 찍었더군요~!ㅋㅋ 개구리...도 놀랐군요..

 

아래는 완성 사진입니다~!개인적으로 이벽화가 맘에 드네요~!먼가 열우물 틱해요! 

 

이사진은..좀 번외긴한대...자바팀의 선표현계단...ㅡㅜ..전 그렇게 무지게 계단이라고 했는데..

남들에겐 저것이 무지개로 보이지 않았나봐요..미술은 상대적인건대..ㅠㅠ..암튼 그냥 잊지 말아달라구요..

그래서 올려봤습니다...흥!

 

열우물 프로젝트가 끝나고 한동안 작업이 없었습니다..물론 장봉도 엠티나 틈틈히 작업도 있었지만 유썬이 졸업준비로

바쁜관계로 작업에 참여 못한것 같았습니다..ㅋㅋ 그렇게 시간이 또..참 잘흐르죠~!?

2012년 4월 14일...아침이 밝았습니다..

이날은 열우물경로당 작업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14일 15일 2일간 작업했습니다. 먼저 첫날 사진입니다..

첫날은 벽청소와 각종 청소를 해서 먼지를 엄청먹었던 기억이..쿨럭..

 

ㅋㅋ첫 번째는 역시 브이!! 마스크를 쓴 유썬입니다. 

 

첫날 단체 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진우형님, 흔적형님, 박주영, 수갱, 자바, 각이, 별무리 형님, 쭈녕, 유썬, 미소님입니다~!ㅋㅋ 

 

둘쨋날 부터 본격적인 벽화 작업이 시작됬습니다. 이날 유썬의 대학동기 우지가 첨으로 작업한 날이기도 하지요~ 

열심히 작업중인 유썬과 우지입니다~사이좋아보이죠? 실제로는...

 

완성벽화입니다~ 

 

둘쨋날 단체사진입니다.

왼쪽부터 소주NO, 쌍화탕, 유썬, 자바, 우지, 파란그림, 각이입니다~

 

역시 삼겹살은 화실에서 먹는게 제일이죠...왼쪽에 욕쟁이 할머니도 계시네요~

쌈싸먹는 순간을 포착당한 유썬입니다~ㅋㅋ 

 

아...유썬이 작업 참여한게 너무 많아서 힘들어서 안되겠습니다..머 그래도 거의 다 했지만..

중간에 빠진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오래되다보니 저의 기억력도 가물가물한관계로..이상 하구요~!

나머지 유썬의 인터뷰와 회원탐방을 빙자한 회식사진의 리바이벌로 마치겠습니다~!!

 

유썬과의 인터뷰

 

1) 희망그리기에 가입동기와 가입일시는요?

 - 2009년 여름쯤 가입했을꺼예요 아마... , 동기는 제방 베란다가 허전하길래 벽화를 그리다 재미있어서 인천에 있는 벽화동호회

    를 찾아보다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현재 근황이 궁금합니다!!

 - 졸업 후 사회 초년생 직딩입니당..ㅎㅎ

 

3) 닉네임이 궁금한데 왜 ‘유썬’인가요? 쫌 뻔 하긴 하지만요?..........

 - 실제이름 유선희에서 성이랑 이름을 따서 ‘유썬’ 입니당ㅎㅎ

 

4) 희망그리미들과의 첫 만남과 그 때 기억에 남던 일은요?

 - 2009년 가을에서 겨울 넘어 갈 때 쯤? 처음 십정동 화실에서 스케치모임이 있다 길래 갔었는데, 그땐 화실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먼지 쌓이고 넘 지저분했었지용..gg 비가 왔던 그날 치마를 입고 가서 의자도 없이 스트리폼을 깔고 중식을 시켜서 맛있

   게 먹었던 기억이...ㅋㅋ

 

5) 첫 번째 작업을 마치고 난 후의 소감?

 - 첫 작업은 2010년 인천 봄날 요양원 주차장 작업 이였습니다. 그땐 실내 작업 이였고, 많은 양을 맡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

    다 라기 보단 재밌으면서 뿌듯했었어요.

 

6) 지금까지 함께 작업한 목록과 소감 한 말씀 만요~

 2010년 : 2010 열우물 프로젝트(연꽃팀), 봄날 요양원, 부천 물푸레나무 도서관,

 2011년 : 2011 열우물 프로젝트(우물팀), 사할린 복지센터

 2012년 : 갈산동 도토리 공부방, 혜인주간보호센터

 

7) 희망그리기로 얻은 점,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 활동적인 성격 탓에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

 

8) 희망그리기는 내게 있어 OOO이다.

 - 레드불 (각성제....?)

 

9) 유썬에게 자바는 어떤 사람인가요?

 - 동 네 (완전소중하고멋진) 오 빠

 

10) 카페 운영진 일을 통해서 얻은 것 또는 느낀 점은 무엇인가요?

 - 책임감과 좀 더 애착을 갖으며 활동에 임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로인해 사람들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11) 귀여니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애 주...가◇_◆

 

12) 현재 꿈은 있으신가요? 있다면 무엇이십니까?

 - 몸짱ㅋ

 

13)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으신가요?

 - 한라산 등반

 

14) 현재 만나고 있는 이성친구가 있나요? 으히히...

 - ㅎㅎㅎㅎ(......)

 

15) 앞으로의 삶의 자세/방향에 대해서 한마디 해주세요.

 -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지 않도록 항상 신중하며 최선을 다하자.ㅋㅋ

 

16) 희망그리미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함께해요

 

 

17) 마지막으로 세계평화는 올까요?

 - 안올것같은데... ㅠㅜ

 

 

 

 

 

 

 

 

 앞으로도 그녀의 활약을 기대하며~! 내일은 무슨일이 생길까?라는 제목처럼

항상 생기바랄한 그녀의 모습을 잃지 않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 유썬의 회원 탐방이였습니다. 지금까지 재밌게 보셨는지...여기까지 게시판 지기 자바였습니다..헉헉...ㅠㅠ..

전 해냈습니다!!!ㅋㅋ다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구요~!

 

다음 회원탐방은 별무리형님 입니다~!ㅋㅋㅋ사랑해요~!

 

그럼 다들 좋은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