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동 회원탐방 첫번째 이야기 - 청계산
■언제: 2018년 3월 21일
■어떻게: 청계산과 왕거미의 메일로
▶회원탐방 사진: 그간의 거미동 작업사진에서
[2016년 10월 신정가압장 벽화작업 중 나무를 맡아서 그리고 있는 청계산]
청계산은 거미동에서 활동을 얼마나 했나?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다.
청계산이 없이 작업한 것도 있다니???
암튼 지금 거미동에서 청계산의 작업의 핵심이 되었다.
거미동의작업에서 청계산이 있는가 없는가는
함께 작업해본 사람들은 다 아리라. 그냥 청계산이 있는 것만으로도
든든함이 생기며 이번 작업도 잘되겠구나 하는 마음이라는걸
청계산이 참여한 벽화작업 목록 2015년 3월 -흰돌복지관 2015년 10월 -거마배수지 2016년 5월 -녹번초 2016년 10월 -신정가압장 2016년 11월 -창천가압장 2017년 5월 - 가좌도서관 2017년 6월 -정덕초 2017년 9월 -효자가압장 2017년 9월 -주엽역 폐건물휀스 2017년 10월 -도원배수지 |
거미동 회원탐방은 거미동 회원들이 알았으면 좋은 회원의
인터뷰한 거미동 활동 글을 올려서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랍니다.
이번 회원탐방의 거미동 회원은 청계산지킴이-->청계산날다람쥐-->청계산...일때까지
그냥 다들 청계산으로만 불렀던 거미동의 호프 '청계산'입니다.
아래 인터뷰글은 메일로 주고받은 글입니다.
읽으신 님들은 청계산에 대한 한마디들 해주십시요.
* 자신의 닉네임의 변천사와 간단한 설명과 유래를 말해주세요 답: 청계산지킴이에서 청계산으로 바뀌었습니다. 거미동회원님들께서 길다고 하셔서 청계산으로 간단하게 바꿨습니다. |
(중간에 청계산날다람쥐인 시절도 있다.ㅋㅋㅋ)
*거미동 가입동기가 무엇인지? 어떤 계기가 있었는지 말해주세요. 답: 전부터 벽화에 관심이 있다가 지금 직장에 들어가면서 페인트를 칠하면서 동호회를 찾다가 봉사도 하면서 벽화에 대해 많이 배울것 같아서 거미동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
*언제 가입했는지도 말해주세요 |
*거미동 벽화봉사활동에서 없으면 안될 소중하고 특별한 회원이 되었는데 거미동 활동을 어떤 부분을 작업하는지? 답: 직업이 painter라 롤라및 스케치한 부분에 채색 및 높은 곳에 사다리 타고 채색 등.. |
*자신이 거미동 활동에서 잘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일까요? |
*신정가압장 벽화그릴때 한쪽 벽면을 맡아서 나무를 그릴때 보니까 벽화에 대한 센스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거미동 작업에서도 벽화 하나를 맡아 볼 생각은 있는지? 답: 아직은 배울 것도 많고 부족한 점이 많아서 아직은........ 하지만, 언젠가는 해보고 싶습니다. |
*거미동 활동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에게서 받는 느낌은 무얼까요? 답: 처음 벽화를 그리는 날에 서먹서먹한 점이 많이 있었지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거미동 회원들에게서 인기가 많은 데 인기가 많은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답: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고? |
*거미동을 통해서 얻은 점은?? 거미동이 좋은 점은?? 답: 얻은 점은 벽화를 그리면서 다 그린 벽화를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좋은 점은 거미동 회원님들의 친목이 돈독해서 좋아요. |
*거미동에서 올해의 다짐이라면?? 답: 올해에도 회원님들과 더 많은 벽화를 그리면서 더 많이 배우고 싶어요.. 넷토에도 시간이 된다면 참여를 하고 싶습니다.(그림 실력이 없지만...) |
*거미동 회원들에게 하고픈 말은 ? 답: 올 한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 쭉 이어지기를........ 부족한 저를 많이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
답변이 짧아서 죄송합니다. 제가 언변?이 부족해서 뭐라 쓸지를 잘몰라서 ㅈㅅㅈㅅ. |
[가입후 얼마지나지 않아 참여했던 고양시 흰돌복지관 벽화작업중에]
[이때의 후기를 보니 군인이라고생각했었던거 같다... 군대에서 일한다고 다 군인은 아니라는 거]
[이 장면, 이 모습...은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높은쪽에 롤라작업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상당하게 어깨근육을 사용하는 작업이라
롤러질을 하고 나면 어깨뻐끈을 경험하기쉬운 작업인데 엄청 편하게 롤러를 굴리는 모습이
정말 반가웠다. 대박 환영하는 마음이었다.]
[저기 사다리위에 디디가 붓을 들고 올라가 있지만 청계산의 작업에 비하면
저정도면 아기저기할 정도다. ]
[청계산이 발견된!!!??? 거마배수지 작업을 마치고]
[2016년 5월 녹번초 음악실 벽면 벽화그리기 중
디디가준 노란 두건을 쓰고 작업 중인 청계산 그리고 아래는 동화책이다]
[2017년 5월 고양시 가좌도서관 벽화그리기, 녹번초 작업으로부터 정확히 1년 뒤
청계산과 동화책은 같은 벽면에 작업을 한다. 둘다 멋지다]
[2016년 10월 신정가압장 벽화작업중에]
[2016년 10월 신정가압장 벽화작업중- 왼쪽벽면의 나무을 맡아서 작업중이다]
[벽화작업을 마치고 남자사람 셋이서 인증샷을 찍었다]
[2017년 6월 정덕초 계단 벽화작업, 첫날 작업을 마치고 인증샷!!!]
[2017년 7월 만리가압장 벽화중.....저런 묘한 자세로 작업하기도 힘들다 ㅎㅎ]
[만리가압장 벽화를 마치고]
[2017년 10월 도원배수지 작업]
[2017년 10월 도원배수지 작업 후]
[2017년 9월 효자가압장 작업을 마치고 ...이제는 중심에서 사진을 찍는다 ㅎㅎㅎ]
이상으로 거미동의 회원탐방 첫번째 이야기 -청계산 이야기를 마친다.
-편집기록: 왕거미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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