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리사 2월 스케치모임 후기

자그리사 2월 스케치모임 후기

일시: 2013년 2월 24일

장소: 열우물 동네 및 화실

참여: 말랭, 하늘 , 이진우

내용: 열우물 동네를 스케치 하러 올랐다가 쌀쌀해서 사진만 찍고 화실로 내려와서 그렸습니다

 

날씨가 풀렸네

돗자리만 있으면 안춥네 했는데

결국 돗자리들고 무지개 벽화있는 곳으로 가서 잠시 앉았다가

추우니 그냥 사진만 찍고 화실로 내려가서 그리자고 했습니다

그냥 야외에 좀 앉아 있으려니 바로 춥네요 ㅎㅎ

 

여기서 잘 보이고 좋네 멀리있는 많은 집들은 그리지는 말아야지 생각하면서.. 

 

그런데 앉아 있노라니 쌀쌀, 급 내려가기로 결정

 

그럼 자기가 그릴거 각자 사진찍고 내려갑시다  

 

 

 

사진을 찍고 내려가는 길  

 

화실로 ~! 

 

 

각자 찍은 사진을 살펴보면서  

 

화실로 내려왔습니다

 

역시 화실은 연탄불이 따뜻하고 좋습니다

그리고 바로 탕수육을 시켜서 먹었구요

오늘 아침,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했더니 식탐만 있어서

점심은 장봉도에서 먹을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나 동네어르신들이랑 같이 자리하는 바람에

조금만 먹다가 윷놀이 한판하고 나니 배타고 나올 시간이더군요 ㅡㅡ;;

 

오늘 스케치모임은 비록 세사람, 그리고 보니 작년 스케치첫모임도 셋이었군요

흠~~ 다시 날이 따스해지면 스케치모임을 가질려고 합니다

4월쯤 시간이 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