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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중구자봉 벽화그리기2 -도원동주민센터 부근, 전동이화수퍼

왕거미지누 2013. 5. 2. 20:15

2013 중구자봉 벽화그리기2 -도원동주민센터 부근, 전동이화수퍼

일시: 2013년 4월 18일

장소: 중구 도원동 주민센터 앞 주택3개소, 중구 전동 이화수퍼 벽면 

주최 및 참여: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 자원봉사자들 / 거리의미술

 

거리의미술은 2010년부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벽화봉사활동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많은 장소에 다양한 벽화작업을 하였습니다.

이글을 올리는 시점에는 벽화그리기가 다 끝나서 세부적인 이야기들은

이젠 쓰기가 머합니다. 흠, 기억이 안난다고 해야할러나 ...

사진만 올리니 그냥 한번 휘돌아보시길~!!!

 

이곳은 도원동주민센터 앞 주택가 담장이고

여기 작업은 니나노와 영옥이가 맡아주었다

이 부근에 루시퍼가 작업한 곳은 자료사진이 없어서 올리지 못한다   

 

 

 

연락이 안되는 차라 카바링을 씌우고 작업 ,,, 불편해요 

 

 

 

 

 

 

 

 

 

 완성된 벽화, 그리고 물품을 정리하는 자원봉사자

 

 

이렇게 완성되었습니다.  

 

 

이날 내가 맡은 곳은 도원동주민센터 앞이 아니라 전동 이화수퍼 벽면이었다

여기는 인성여고 2학년 8반 아이들이 참여한다고 해서 원래 일정보다 하루 앞당겨서 진행하였다

23명의 반 전체가 참여하였는데  비록 길지 않는 시간이었지만 아주 정신없었다

아저씨 페인트(없어요 주세)요. 선생님 다칠했는데(또 어딜칠해)요....라는 말이 여기저기서 연달아

숙달된 나도 그럼에도 정신없었지만 자봉센터 경희샘은 아주 ㅎㅎㅎㅎ

 

여기 요 8인방이 제법 시끄러운 녀석들이었는데

뭐 여기에 반장도 부반장도 있었었다

요새는 시끄러워야 되나 싶기도....나 고등때 내짝궁 부반장 석종이는 거의 없는 학생이었는데 ㅋㅋㅋ 

 

그래도 다들 열심히 해서 정말 초스피드로 끝나고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가고 몇몇 친구들은 남아서 계속 하고 있다

차분하게 하는 이 이쁜 녀석들 같으니라고

물론 앞서서 시끄러운 녀석들은 안이쁘다는건 절대 아니다 ㅋㅋ

 

인성 친구들이 가고 나서 혼자남아서 핸펀에 있는 음악을 들으며 혼자서 채색 중에 한장  

 

드디어 끝, 혼자서 찬찬히 해도 괜찮군 ㅎㅎ  

 

다음날인 19일에 코팅하는 장면 

 

 

완성된 그림  

 

인성여고 아이들이 한건데

인성여고 2학년 8반 23명의 아이들이 그린 벽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