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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충주 숭덕재활원 벽화그리기 -둘째날

왕거미지누 2013. 8. 13. 19:05

거미동 충주 숭덕재활원 벽화그리기 -둘째날 


일시: 2013년 8월 10~11일

장소: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490(봉방동) 내 경사로벽면

참여단체: 거미동, 폴라리스봉사단

단장: 애니하나

참여: 버그,삐삐,왕거미,강은경,애니하나,리우,제이교,이슬천사,비리디안,박하사탕,종이천사 외 계룡대3인

        이상 14명 거리의미술동호회/  서동현, 유성현  등 15명   이상 폴라리스 봉사단 


첫날의 작업이 많이 되었다면 둘째날이 조금 여유로웠을텐데

각층 및 층간 코너에는 작업이 많이 되었으나 통로의 긴벽에는 아직 자리를 잡지못해서  

살짝 조바심이 났다

각층, 층간코너, 통로들을 명단으로 작성하고 작업인원을 편재하고 나니 오전 8시는 훌쩍 넘는다

마음은 급해가는데, 그래도 뭐 어째 그냥 화이팅 하는거다 ㅎㅎㅎ

각 장소별 인원이 편재되서 알아서들 작업 

나와 이슬천사님은 1~2층 사이와 2층에서 3층 사이의 통로 벽면에 채색 및 라인드로잉에 가까운 그림넣기.


다들 열의껏 해서  마무리하고 코팅까지 마치고

저녁을 먹고 씻고 터미날행

김샘이 터미날까지 태워줬는데 막 도착하니 버스가 떠났다 

그래서 50분 기다려서 다음버스를 타야했는데 잘도 기다리다가 카톡 몇줄 보내고 나니 

헐퀴~~ 버스떠나고 있다

아놔 Cba~~~~~ 결국 마지막 버스까지 기다려서 탔다

버스안에서 피곤하니까 자야하는데 잠이 안온다

스마트폰 퀭하니 보다가 '그것은 알기 싫다' 듣다보니 스스르 잠!!

열시반이 되어 집도착

역시 우리집, 중전께서 파워포인트 공부하다가 한치를 씹어 잡숫고 있다

씻고 출발했는데 다시 씻고 잠들었다 


[각 장소별로 인원편재...........] 


[통로 하늘색 바탕에 그림넣기]


[여기는 풀숲색 바탕칠하고 해바라기 라인그림 넣기]


[해바라기 담기]


[해바라기 담기]


[메인그림]


[점심식사후 쉬는 시간, 못잤는가 여기저기 쓰러져 있네]


[맨발의 디바, 원주벽화봉사단의 단장이기도 한 삐삐님]


[무수한 나무가지와 잎사귀를 넣고 있다, 하루종일 ㅎㅎㅎ]


[무수한 나무가지와 잎사귀를 넣고 있다, 하루종일 ㅎㅎㅎ]


[무수한 나무가지와 잎사귀를 넣고 있다, 하루종일 ㅎㅎㅎ]


[제이교의 통화신공, 벽화신공!! 역시 떠오르는 신진세력이야 ㅋㅋ]


[열심히 집중하여 작업하는 폴라리스봉사단원들

 이번 작업이 2일만에 이렇게 진행되는데는 이들 폴라리스봉사단의 수고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은경의 해바라기]


[내가 그린 꽃]


[완성사진]


[완성사진]


[완성사진]


[완성사진]


[완성사진-1.2층 중간코너]


[완성사진-1.2층 중간코너]




[1~2층 중간통로]


[비행기 그림]



[나무그림]


[입벌린 바다]


[꽃이 핀 나무에 닭둘기]


[나무가 있다]


[오늘 완성된 고양이,  어제의 화분들이 이제는 긴장좀 하겠다]


[고양이를 담아서 완성]


사진에 모든 이들, 모든 그림을 다 담지는 못했다

찍었는지 안찍었는지 판단도 안되었고 

내가 작업하는 곳 아니라면 어디서 머하는지도 카페에 올라온 사진을 보고서야

나역시도 이렇게 하고 있었군 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사진한장, 버그님이 올린거 가져다가 올린다

내사진에는 없어서 말이다. 


뜨거운 여름 전국에서 모여준 거미동사람들, 대전의 폴라리스봉사단

모두에게 두꺼운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