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벽화제작강좌◀/벽화제작학교-거리의미술

2013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2-2 평가와 수료식

왕거미지누 2013. 8. 27. 02:16

2013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 2-2 평가와 수료식  

2013년 8월 25일(일) 10:00~18:00

장소: 거리의미술

참여: 이순복, 이선경, 이태숙,고미숙,임영희,강은경,기연옥,김정숙

         / 썬파워,왕거미

내용: 밑그림완성, 스케치, 조색의 방법, 채색, 코팅, 수료식


4.평가와 수료장

평가는 그냥 한마디 하는 것으로 마쳤고

수료식은 수료장을 주는 것이었다 

다른 벽화제작교실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인쇄소에서 수료장을 만들어 왔었는데 그건 

바로 전주의 사진자료를 이용하면 되었던 것이었고 이번에는 2일간의 단기과정이라

수료장용 인쇄용지를 루시퍼강사가 별도로 사왔다. 


순복: 벽화를 해보니 종이 위 보다 색감도 좋으며 자긍심이 생겨서 다시 또 해보고 싶다.

        공동작업이라 기쁨이 배가 되었다. 내 단점 카바해주었다

        붓터치에 마음과 정성을 기울여서 채색하였다 가는 선이 그려지는 붓을 사용했으면 싶다

정숙: 벽화로서 칠해 본 경험은 있으나 조색은 해보진 않았었다. 조색경험이라던지 이론을 

        내용있게 배우길 희망했으나 아쉬움이 남는다. 이론에서 좀더 배울수 있으면 한다.

연옥: 날씨가 더웠다. 즐거웠고 쉽게 생각했으나 쉽지 않았다. 아쉬움으로 수강생 8명의 

       장점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요소에 배치하였으면 책임부여가 되서 잘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선경: 공공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수동적으로 그리기 보다는 주도적이고 싶어 참여했다

       이틀동안 전체 과정을 알수 있었다. 내용이 알찼고 도면, 스케치, 조색...과정을 배울수 있었다

       멀리 대구와 울산에서 오신 두분께 감동을 받았다. 벽화제작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적인

       느낌을 배웠다

태숙: 반가웠다. 부족한지라 벽화제작교실이 단기로는 부족함이 많고 아쉬움이 남는다

은경: 충청거미동(벽화봉사동호회)의 운영자 자리를 넘겨받게 되어서 오게 됐다. 전국에서 오신분들로 

       인해서 자극을 받았다. 앞으로는 조색보다는 벽화를 진행하는데 더 집중하겠다

미숙: SNS의 위력에 놀랐다. 울산을 탈출하는 계기가 벽화라서 좋았다. 진행자 입장에서의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영희: 즉흥적으로 오게 되었다. 도장이 직업이다. 벽화제작교실을 공부보다는 하나의 문화생활로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안디자인 하는 것 처음 봤다. 

썬파워: 멀리서 오신 분들의 열정에 감탄을 하게 되었다....좋은 말을 계속 하였는데 

       냉장고에서 음료수 꺼내느라 다 적지는 못했지만 아주 좋은 말을 많이 했으리라 단호하게 믿는다


[수료증을 드리지만 이게 무슨 어디 제출할 용도의 자격증은 아니랍니다 ㅎㅎㅎ]


[수료증 인증샷의 영희님]


[이렇게도 인증샷을 남겨보고 , 나의 카리스마 넘치지...전혀 않는 모습과 순복님]


아래의 사진들은 모두의 모습들이다

열정에 찬 작업모습은 벽화보다 더 아름답다















이로써 2013년 벽화제작교실은 마치게 되었다

울릉도를 함께 가자는 말이 있고

같이 벽화를 하자는 말이 있다

언제어디서든 벽화를 하는 사람이라면 

그게 거미동이든 인천희망그리기에서든 서로 힘이 되고 같은 길에서 만나리라 생각한다

그럼 그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