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고 운동장 스탠드 타일벽화

능곡고 운동장 스탠드 타일벽화

일시: 2013년 11월 4~8일

장소: 고양시 능곡고등학교 운동장 스탠드 깬타일벽화 

부착시공: 거리의미술 

작년에 농구장 가에 미술부와 함께 벽화를 그렸던 능곡고

올해에는 운동장 스탠드에 깬타일벽화를 하게되었다. 

타일부착은 거리의미술이 맡고 스탠드 도장은 희망근로 형태로 칠해지게 되었다.

해서 먼저 거리의미술이 깬타일벽화를 마치고 나서 

1주일 지난 뒤에 도장을 완성하였다고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아쉽다 도장면의 녹색이 생각이상으로 밝아서 

타일이 눈에 잘 뜨지 않아, 조금더 명암이 낮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운동장 스탠드의 이전 모습 체육시간이면 가방을 놓거나 아님 그냥 앉아 있는 아이들

쉬는 시간이면 언제나 아이들이 가장 많은 농구장 

처음 시작하는 지점은 지난해 미술부 아이들과 함께 그린 벽화가 있다

니나노는 다음날 그리 무겁지 않는 걸 들다가 허리 삐끗했는데 

아마도 사전에 근육을 푸는 사전운동을 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날씨가 추울때 일수도록 미리 근육과 관절을 풀어 주는게 좋겠다

루시퍼, 이곳은 이외로 위치가 낮아 허리가 다들 아프다고 했고 

나역시 작업할때는 아랫계단에서 타일을 부착했다

이번 작업에는 썬파워의 도반도 함께 했다 

타일색상은 하늘색, 미색,노랑, 분홍 등인데 이렇게는 다 하얗게 보인다 

계단의 그림이라 정면이 아닐경우는 형태가 약간 왜곡되어 보이고 

능곡고의 교화는 목련이다 

도색이 끝난 뒤의 모습, 사진이 좀 흐릿한걸 받았는데 

몇시쯤에 찍은 사진이길래 앞에 농구장 바닥이 빛난다 

암튼 녹색이 좀 밝아서 나름 음, 그래 좋다 

타일은 이렇게 윤기가 흐른다 

목련이 피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