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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현초 나무판그림그리기 -제마술을 보실래요

왕거미지누 2015. 12. 30. 21:31

인천 가현초 나무판그림그리기-제마술을 보실래요

일시: 2015년 12월 28~30일

참여: 가현초 1~5학년 

진행: 거리의미술 
요청: 가현초등학교 

 


   [유찬이는 마술사가 되겠다고 합니다. 나중에 유투브에서 유찬이의 마술모습을 볼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가현초 아이들의 판그림그리기- 

1학년부터 5학년까지 많은 학급의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1교시에 끝내야하다보니 상당히 급하게 되고있습니다. 

나무판에 미리 스케치를 해오는데도 색칠만 하다봐도 금방 시간이 가버립니다. 

월요일,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과 1~4교시를 했는데요 

그야말로 정신이 휙~~ 빠져나갈 정도입니다. 

무슨 전쟁(좋은 표현은 아니지만)치루듯 정신없이 한시간이 지나고 맙니다. 

그렇게 하고 있으면 이렇게 좋은 그림들이 나와 있구요. 

아이들의 그림답고 좋습니다. 

심지어는 사진조차 찍을 시간이 없어서 

-겨우 이것만 찍은 것입니다. 

더 좋은 이쁜 멋진 즐거운 그림들이 많다는 이야기입죠. 

 

월요일 초등1학년을 하고 났더니 

여기저기 업무적으로도 정리하면서 해야할바들을 전혀 챙기지도 못하고 말았답니다. ㅠㅠ 

이렇게 그려진 그림들은 학교에서 건조를 시키고 

방학중에 교내 복도 게시판에 부착할 예정입니다. 

방학이 끝나서 학교에 오면 아이들의 그림이 아이들을 반기고 있을 것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를 합니다. 


2층에서는 고양이와 영옥작가가 하고 

4층에서는 나와 수예나 작가가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이건 ㅋㅋㅋ 폼좀 잡아줘 해서 나름 잘 나온 사진입니다. 


이외로 요즘은 가수가 꿈인 친구들이 없어요


축구선수와 경찰 ㅎㅎㅎ 남자아이들의 꿈중에 그래도 여전한 대표꿈이죠 


민경이는 미술학원을 다니는데 화판속에 풍경그림ㅇ르 그리고 있는데

여기에도 학원에서 익힌 실력들이 그대로 보여집니다 


가장 멋진, 그러나 선생님들께는 이해가 될까 싶은 태혁이 그림 
코밑으로 칠한거 빼고는 그야말로 열정의 야수파그림같습니다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