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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벽화제작학교 1강-벽화의 이해 및 현장탐방

왕거미지누 2016. 3. 19. 20:30

2016 벽화제작학교 1강-벽화의 이해 및 현장탐방

2016년 3월 19일(토) 14:00~17:00

장소: 거미화실, 열우물벽화마을

참여: 도도, 보나, 쭈기, 블루마운틴, 임나, 누구긴

강사: 왕거미, 나나
내용: 벽화의 역사,화제작사례, 난화드로잉, 열우물마을탐방

 

오전에는 조금 멍한 상태로 보냈는데 마음을 다잡아야지 해도

어젯밤 늦게까지 자료를 보느라 못잤더니 그 후유증이 ㅡㅡ;;;

점심을 먹으로 어머님들이 오랜다. 시간맞춰 '소나기(경로당)'로 갔다.

맛나게 점심을 먹고 배부르고 나니 하하하~~ 좀 살거 같네. 

결국 배고팠단 말인가 쩝~~~

부랴부랴 화실청소, 마포질, 그리고 컴터 옮기기 

천정에 빔프로젝트 달려있는 그런 강의실이 간절하네.


[자기소개]

박성희: 배우고 싶었다. 공예강사이고 벽화는 인생의 마지막 할것으로 생각한다

고훈: 전주에서 올라왔다. 친구의 권유로 하게 되었다. 

진유정: 초크아트를 하고 있는데 관심이 있었다. 

김명숙: 벽화봉사 개념으로 생각한다. 

강혜영: 벽화봉사활동과 연계하여 배우고자 한다.

임나은: 엄마소개로 오게 되었다. 

조수예나: 진행에 관해서 도움드리겠다. 

김신영: 인천일보 기자이며 취재하러 왔다. 

왕거미: 프로세스를 파악하고 이해하도록 진행해가겠습니다.


[벽화의 역사와 사례]

원시시대 동굴벽화, 고대 고분벽화, 중세, 근대의 벽화

멕시코 벽화 -시케이로스의 업적

거리의미술의 벽화사례


[난화드로잉]

자화상그리기를 한다. 첫번째는 보지않고 그리는 자화상, 

그리고 보고 그리는 자화상

자화상은 제일앞에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다

 

[현장탐방] 

마을을 돌아보고 벽화들을 보러 다니는 길은 살짝 등산과 비슷하다

오르고나서는 동네를 한눈에 보는 조망도 보고 

벽화를 하는 벽면을 잡는데 도움을 주신 통장님께 인사하러 갔는데

통장님께서 벽화를 해도 되는지 동의를 받아주셨다. 감사합니다.


[벽을 돌아보고 나서]

박성희: 만나서 반갑고 수업이 알차보인다. 동네의 모습이 옛모습인듯 정겹다. 

         벽화에 대해 기대한다.

고훈: 마을을 돌아보고 나니 어렸을때가 생각났다. 힘들게 사실거 같은데 

         그래서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데 걱정이다.

진유정: 만나서 반갑고 즐거운 시간만들어가자

임나은: 첫시간을 지각해서 아쉽고 달동네를 처음 와봤는데 예쁘고 사진찍을데 많을거 같다

         벽화는 막막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

김명숙: 다른 분들과 생각은 마찬가지다. 

강혜영: 새로 배운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하다. 3주간 서로같이 좋을 시간을 가지자. 

        쓸쓸한 느낌이 드는 마을인데 벽화를 3주동안 열심히 하자

조수예나: 벽화를 처음할때의 막막함을 지금 느끼실거 같다. 

        재미를 느끼면 모든 벽이 도화지로 보일것이다. 

왕거미: 잘 배워서 벽화제작공정을 총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습해보길 기대한다


[자기소개 시간입니당, 조금 늦었는데 ㅋㅋㅋ 노래도 불렀어요-라고 했지만 애초에 농담이었덕죠]
 

[여기는, 단군왕검은 곰이 아니라 호랑이 입에서 나오는데 ...]

[난화자화상그리기]

[자화상그리기]

[각자의 그림들을 돌아보고 있다, 난화와 보고 그리는 그림이 결국은 같다는 신기함을 볼수있다] 


[현장탐방하러 고고]


[조수예나, 김명숙, 박성희, 고훈, 진유정, 임나은, 강혜영 ]

[왕거미, 김명숙, 박성희, 고훈, 진유정, 임나은, 강혜영 ]


[동네탐방 중]

[동네탐방 중]

[동네탐방 중]

[이벽은 이번 벽화제작 대상벽면인데 벽이 이렇죠 ....]

[저기 고갯마루에서 여기가 바로 잘 보입니다 저기서는 ......]

[ 이벽화는 아까 저 위에 휀스보셨죠 예전에는 휀스가 없는 곳이었는데 

벽을 강제로 허물었답니다. 벽화는 허물기 전의 모습을 그린  벽화입니다----머시라머시라

이야길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