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우물소식지글]-소나기와 어르신들

[열우물소식지글]-소나기와 어르신들

열우물로 102번길 48호(옛 행운할인유통)에는 '소중한 나눔이야기'로 라는 어르신 경로당이 있습니다. 

2년전에 동네의 여러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시고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KBS 1TV '소중한 나눔이야기' 라는 프로그램으로 생겨났었지요. 

이곳에 지난 설 무렵에 누수가 되는 바람에 경로당 바닥이 젖어 

전기판넬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다가 

어느정도 조치를 취하고 날짜가 지나면서 바닥에 고인물들이 말라 

지금은 누전으로 전기가 나가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물은 아직도 조금씩 흘러서 대야로 물을 받고 있답니다. 

소나기는 마을 어르신들의 쉼터로 소중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비인가 경로당으로서 관의 공식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쉼터 소나기에 관심을 가져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