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마시란해변에서 스케치하다
2016 / 26*18cm /종이위에 네임펜, 채색
벽화학교 수강생모임으로 간 마시란해변
바다가 바로 옆이지만 너무 건전, 심심하게 보여서
야외테이블이 놓인 이곳을 그리기로 했다
사진을 찍고서 스마트폰을 보면서 그리기 시작
다 해놓고서 다시 뒤로 물러서서 보니
방금 앉아서 그리고 있는 그자리가 그림속에 이 자리이다.
아르슈, 거친 종이라서
네임펜이 새것인데도 마치 콘테로 그린듯한 질감이 나온다.
채색을 하려고 포켓파레트를 차에다 갖고 다니는데
막상 채색이 언능 안된다. 좀더 색이 무르익기를 기다려보자.
색도 기다리다보면 익어서 담기게 되겠지.
올해의 벽화제작학교 수강생 7명중에
이번 모임에는 두분이 오셨당
그린자리가 앉아서 그린 자리이네 ㅎㅎㅎ
인증샷~!!
5월 5일 어린이날인데 이런 날에는 역시 스케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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