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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양평읍 해오름길 안전골목길 벽화그리기 공동참여작업첫날

왕거미지누 2016. 9. 3. 23:00

[거미동] 양평읍 해오름길 안전골목길 벽화그리기 공동참여작업첫날
일시: 2016년 9월 3일(토)

참여: 이태희, 청계산지킴이, 채린, 영심, 그냥여자, 스토리, 연아,김하연, 정지윤, 동화책,

      김진호, 이정하하하, 경록씨밖에없지롱, 김아영, 윤태경, 서대훈, 수산, 그릭, 스콜피오, 천등산, 

      루시퍼, 고바퀴, 페가수스, 루비,  이미자, 송인지, 왕거미, - 27명 


양동의 아트하우스에서 출발.  해오름길 벽화제작현장에 도착하여 
스콜피오.페가수스.루시퍼.고바퀴.루비님은 먼저 스케치를 시작했다.
난 물품을 받고 작업용으로 배치해놓고
조색을 하는 도중 시간이 되어 읍사무소로 갔다.
스케치인원을 뺀 모두가 모여 간단이름소개와 함께 현장으로 이동해서 

작업할 장소들을 돌아보았다.

'남한강의 추억'이라는 긴 골목벽화와
'의병'이라는 이름의 벽화를
사람들의 나뉘어서 작업들어간다.
조색한 페인트들을 챙기고 각각의 골목벽에 붓을 든 이들이 땀을 흘린다.
아침까지는 빗방울이 있었냐 싶게 날이 맑고 뜨겁다.

의병벽화는 양평이 호국의 고장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벽화였지만 

집주인할머니도 건너편 집아저씨에게도 
왜 이런 이쁘지 아니한 그림을 그리냐는...
벽화작업을 하다보면 이저러한 요구와 반대를 경험하긴하지만 

막상 이상황에 조우하게되면 역시 불편하다.
이런저런 이슈를 잠재우는건 꽃그림이겠지만 여기에 꽃은 좀 그렇다. 

의병활동이 구국의 꽃이었으니 무궁화를 크게? ....

작업은 이어지고 여기저기 채색이 들어가니 형태들이 나오고 시간이 되어 작업을 마쳤다. 

첫날의 작업만큼 우여곡절끝에 되었지만 제법 했기도 했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주민들이 음료수. 김밥. 빵. 자양강장제...등을 주셨다. 

감사합니다.

말통 좀 옮겼다고 허리가 ㅡㅡ

p.s: 엄청 많은 사진은 단체톡방에서 공유되지만 카페에는 이렇듯 몇장 아니다. 

혹시나 왜 내사진이 없느냐 하시진 말아주시길....


단체사진 - 현수막이 너무 작아 좀 크게 ㅋㅋㅋ해야지

모이는 장소는 양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 , 서로 초간단 소개 

다들 인사를 나누고 일정을 확인하고 

왼쪽보세요 ㅋㅋㅋ 라면 왼쪽으로 보고 

오른쪽 보세요 -하면 오른쪽으로 보고 ...이런건 아니지만 사진은 ㅋㅋㅋ

작업분담을 하고 있는중, 골목길작업과 의병벽화로 팀을 나누었다

그 사이에 일찍 도착해서 스케치를 마치는 이들이 있었으니 - 페가수스

그 사이에 일찍 도착해서 스케치를 마치는 이들이 있었으니 - 루시퍼

아래로부터는 사진순서 없고 이름이나 닉네임을 모르니 

기억나는 이름과 닉네임만 적는다. 혹시 빠졌네 어째네 하시시 마시고 

본인이 빠진건 본인이 올려주세요 

의병벽화 조색을 하고 있는 고바퀴와 총진행 보조 진호


완벽한 믿음주의보!!  청계산지킴이

스토리 - 스토리의 카카오스토리에 가봤더니 글사진이 많이없었지만 뭐 

폴라리스 친구들은 이름을 잘 모르니 그냥 폴라리스인걸로 ㅎㅎㅎ

채색중인 폴라리스들

채색중인 폴라리스 

역시 점심은 ㅋㅋㅋ 

이정하하하에 가려진 페가수스, 그릭에 가려진 대훈이와 대훈이에게 가려진 누구와 수산과
다리펼친 경록씨밖에 없지롱 뒤로 내가 보인다. ㅎㅎㅎ


사진이 업드려서 업로드됐네 허허허 업드려 업로드!!! 동화책이다
동화책이 이거 보면 머시라머시라 할께 눈에 선하다 ㅋㅋㅋ 



폼을 보아하니 미자같다만  ....

바탕마감작업중인 이태희.....랑 김태희랑 묶어서 발음하게 된다. 

스토리

폴라리스들 

지은이와 대훈이, 근데 대훈이는 의병벽화였는데

대훈이가 결코 지은이따라 작업하는게 아니라 의병쪽은 이때 난리가 났었다
아는 이들은 아는 이야기 ㅎㅎㅎ

멀리 스콜피오님과 가까이 연아님, ...님자를 붙이는건 합하여 백이 너무셔서 우대중이라는 ㅋㅋㅋ

서울미고 2학년인 채린이는 엄마가 픽업해서 왔는데 

채린이가 아도 아닌데 .....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분 늦었다고는 말을 못하겠당

듬직한 천등산님, 이날 의병벽화 앞집 아저씨의 고음의 속사포 랩을 잘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뒷풀이여왕 이정하하하하하하하학학~!!! 

푸른색 드레스가 이쁜 어울리는 수산님!! 수산님을 보면 그냥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다.


스토리가 꼬드겨 온 그냥여자, 닉네임도 옵션이냐 하다가 그냥 여자가 됐다는

동암역에서 같이 보자고~!!!
뒤에는 페인터, 포토샵 등등을 강의하는 경록씨밖에 없지롱(닉네임을 서보영으로 추천!!- 서있으니깐)

모든 이들을 이번 작업을 다 챙기는 장세라-루비, 수고수고한당

그릭은 처음왔는데 닉네임이 너무 익숙해 여러본 본거 같았다

그릭- 앉아보영 , 경록씨밖에 없지롱 - 서보영 !!!

연아님!! 그리고 연아는 섬세한 작업중임

그냥여자와 폴라리스

벽화총감독인 스콜피오님과 장세라루비

역시 잠시 쉬는 시간이 에너지 충전의 시간이다 
V하는 인지...는 자꾸 민지라고 하는데 자꾸는 아니고 민지라고는 했음은 인지했지ㅋㅋㅋ 

빨래그림과 빨래는 같았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