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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동] 양평읍 해오름길 안전골목길 벽화그리기 공동참여작업둘째날

왕거미지누 2016. 9. 6. 11:00

[거미동] 양평읍 해오름길 안전골목길 벽화그리기 공동참여작업둘째날
일시: 2016년 9월 4일(일)

골목팀: 이미지, 송인지, 김하연,정지은, 동화책, 스콜피오, 이욜, 

         엄지원, 박순남

의병벽화: 페가수스, 왕거미, 김아영, 윤태경, 서대훈, 김정렬

우체국옆: 로즈풀, 동동이, 꿈의풍선, 오승석, 최종현, 김수지

파출소옆: 영심이, 무지개넘어, 정영

통일교입구: 고바퀴, 잠자리, 이정하하하, 클라우디아, 서형석, 김수환

벽화대상 전처리팀: 루시퍼, 청계산지킴이, 김진호, 강태선, 이승재

지원팀: 천등산, 장세라루비 ---이상 34명 


모이는 곳은 역시 양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 폴라리스가 16명이 되니깐 

아주 인원이 많아 보인다. 

벽화대상작업에 따른 인원편성도 아예 2층 회의실에서 인사하는 시간에 같이했다.

이번에는 벽화작업대상이 통일교입구벽, 양근파출소옆벽, 우체국옆벽 등이 추가되고

골목길벽화와 의병벽화도 해야하고 아직 손대지 않는 곳들 전처리도 해야해서 

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작업편성을 마치었다. 


막상 현장에 도착 편성된 인원대로 작업에 들어가도록 했지만

벽화라는 것은 이쪽 저쪽으로 옮겨다니면서 작업할수도 있다는거

그리고 그래야만 한다는 거

여기저기에서 자발적으로 엶시히 해준 모듣이들 덕분에 잘 몇군데 벽화는

잘 마치게 되었다. 

구름도 좀 있어줘서 직사광선을 바로 내리쪼이지 않아서 좋고 

암튼 다들, 특히나 폴라리스 단원들도 다들 수고했네. 덕분이얌

그리고 동대문미협 박순남 회장님 

물고기 크다고 해서 대놓고 작게 그려줘서 대단히 감사했습니다 ㅎㅎㅎ
근데 옆에는 더 크게 그린 고래들이 벽에 달라붙어 있었어 헐~!!


양평읍 해오름길 벽화작업은 비록 아직 여러군데 남았지만 

큰고비를 넘어섰다.

그리고 다음주에는 타일벽화를 하게 되는데 

타일벽화는 디테일한 맛이 없지만 나름 색다른 느낌을 주겠지. 

이번 벽화의 가장 큰 힘은 역시 같이 한다는 것이라는 00님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리고 인원수가 많다보니 사진도 몇장만 올리는 것이라 ......

혹시 내가 없네 어쩌네 하지마시고 본인의 잘난 모습을 올려주심이 

훨씬 아름답다는거...그럼 휘리릭~!!


아침에 도착해서 이렇게 빨래 넣어놓은 것보고 빵~!! 터졌다. 
아래로 부터 사진은 순서없이 뒤죽박죽 올려놓는다. 







돋보기를 쓴듯한 느낌은 돋보기를 쓰고 있는 나만 가지는것인가 

물고기 전문되셨구마 송사리작가를 불러오신다고 하셨던 박순남님




팔짱을 끼고 붓질을 감시, 감수하시는 천등산님!! ㅋㅋㅋ
그 앞에 불안에 떨며 작업하는 엄지원!!

청심환을 먹고 싶었다던 불안동화!!

마감전문 김태희

정렬이의 붓질, 그리고 나는 의병의 형태를 보고 있다

대훈이의 바지가 시원할려나 

정말 꼼꼼차분한 정렬이 !!! 

의병스케치중인 페가수스님은 
몸이 좋지 못하여 아침에 병원가서 링거맞고 와서 작업, 링거투혼중이다

아영, 아영짱!!! 
이번 주말, 토요일에도 온다고 했으니 짱이라고 꼬리달아주마 아영짱!!


이욜의 바탕작업중인 모습, 이번 작업을 위해 긴급 작업복바지와 삼선슬리퍼를 즉구입했다

조색중인 영심이 


양근파출소옆벽은 이 컨셉트로 조정하여 작업하였다

용문산 전투는 매우 유명하다고 한다


서단장이 없으니 오과장이 폴라리스를 대표해서 수고해줬다. 

꿈의 풍선

도안보면 그리는 중 

점심시간 , 건물 그늘밑은 그놈의 개똥이 있는 바람에 쩝~~ 결국 이 볕아래서 즐점하는 폴라리스들 

쉬는 시간에는 

잠자리님의 스케치


고바퀴와 이정하하하

클라우디아님


오랫만에 등장한 정영 



좀 일사불란해 보이는 자세들

일케 작업은 채색가득해지고 


서정영, 앉은 무지개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