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의미술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공공미술, 마을미술,벽화,타일벽화,문화예술교육,벽화강좌,참여미술,거미동,기업사회공헌활동

▶거미동&벽화봉사단◀/거미동-벽화봉사활동

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 벽화그리기

왕거미지누 2017. 10. 30. 00:26

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 벽화그리기 

일시: 2017.10.27~29

장소: 서울시 성북구 한천로 72번길 마을주택 

참여: 한천마을주민공동체, 석관레인저스1.2기, 장위종합사회복지관, 거미동 

거미동 참여: 27일 - 동화책, 블루, 루시퍼, 왕거미지누

              29일 - 수산, 동화책, 로즈풀, 하예진, 빤디, 루시퍼, 영심, 안도, 왕거미진우


벽화를 마쳤다. 석관레인저스1.2기 아이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는지는 모르지만 
내게 간다고 인사를 하고 간다. 특히 우리 나무팀 아이들도 ...
벽화를 마쳤다. 한천마을 주민들께서 너무 좋아해주신다. 감사하다고 하니 나 역시 기분이 좋다.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함께 해주십사 하는 요청이 들어와서 만난 

처음 추진하던 담당자는 가장 심플한 벽화를 하려고 했었는데 

그래서 거미동 몇명만 도움주는 이로 있으면 될것이었는데  

후임 담당자는 인수인계가 부족한 상태에서도 의욕은 충만해서 

아주 가득하게 디자인을 잡아 보내왔다. 허걱~ 한편으로는 단순하게를 요청하고 

한편으로는 거미동의 많은 이들의 참여가 필요하였다.
그러다가 안도네까지 함께 해줘서 정말 안도하게 되었다.  
 
거미동차원에서 이루고 싶은 벽화의 모습이기도 하다. 
마을에서 마을주민들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거미동과 함께 만들어가는 벽화
아직 거미동은 성북구라는 장소에서 자리를 덜 잡았지만 
점차 성북구에서 거미동 차원의 기획활동을 펼쳐 볼수 있을 것이다.  
벽화를 마치고 
그곳에 사시는 마을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작년에 그렸다는 벽화에 비해 월등히 잘한 것이어서 
거미동으로 함께 하여서 
이래저래 기분이 좋다.  
 
첫날의 작업에 함께해준 블루

그리고 둘째날
토토로의 동화책과 빤디, 루시퍼, 안도 

나무의 하예진과 왕거미
코스모스의 로즈풀, 영심
사슴의 수산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장위복지관의 샘들, 석관레인저스 친구들, 

그리고 마을주민들, 특히 감을 깎아주신 마을사람들 모두

다들 수고하셨고 좋습니다. 

[첫날작업]


무엇보다 놀라운건 마을주민들께서 스스럼 없이 여러분들께서 참여해주신것이다

메인이 될 토토로는 건물주와 석관레인저스가 같이 선택하였다


바탕칠이 끝나고 스케치중인 블르와 동화책,그리고 먀을주민들

사슴배경채색까지 마치었고 

[두번째날]


아이들이 참여 참여하니 다행이고 좋으다

















귀여운 사슴....이라기엔 조금 시크해보일듯한 사슴 ㅋㅋ